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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해근 작성시간12.02.25 우리의 성은 梁자로 쓰는것이 맞습니다. 현재는 위에 나오는 양자는 쓰지를 않습니다
梁은 뜻이 대들보 외에도 들보, 나무다리, 돌다리, 물이름, 방죽양등 옥편에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물이라는 뜻은 보이지 않으나 물양이라고도 합니다.
처음에는 양(氵+刃+木)로 사용하였으나 조선 숙종임금 때에 梁자로 고쳐서 쓰게 되었다.
양(氵+刃+木) 刃(인)자가 칼날인이라 불상스럽고 흉악스러워 刅(창)자로 시작하다, 비롯하다 로 좋은 뜻이므로
숙종 임근의 칙령으로 바꾸어 쓰게되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양씨는 들보양인 梁자로 쓰는 것이맞으며
현재는 물양이라고 하는 양(氵+刃+木)자는 옥편에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