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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자연살균제 '피톤치드'

작성자김영춘|작성시간06.02.07|조회수48 목록 댓글 2

나는 산이 좋아서 산에 간다기보다는 '산에 가면 좋아서' 자주 산에 간다.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을 걷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숲에는 식물들이 광합성작용을 해서 맑고 깨끗한 산소가 많고, 그런 공기 속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보다는 숲에는 '천연살균제, 식물의 살균력'인 <피톤치드>와 '공기의 비타민'인 <음이온>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들 물질을 '자연이 준 보약'이라 할 수 있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말은 식물과 살균력의 합성어로, 식물이 내는 항균성 물질을 총칭한다. 이것은 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것으로 살균효과와 더불어 식물에 유익한 곤충을 유인하는 기능을 한다.
피톤치드가 인체에 미치는 효과는 ①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간 기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면을 가져오게 한다. ②공기정화, 탈취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숲에는 동물의 시체나 썩은 나무가 많아 악취가 나야하는데도 그런 냄새가 없다. ③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아직 알지도 못하는 병원균들을 부작용 없이 깨끗이 처리한다. 이런 효과 때문에 요즘 아토피, 천식 등 나쁜 환경으로 인한 질병치료에 '삼림욕치료법'이 이용되고 있고, 집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키톤치드 제품들이 범람하고 있다. 또 집안에 나무나 화초를 키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 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 삼림욕은 1830년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독일은 숲의 질병치료 효능을 인식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삼림욕을 질병치료에 이용하는 유일한 나라다. 일본에서 삼림욕을 연구하는 미야자키 요시부미 교수는 `삼림욕으로 인간이 본래의 상태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숲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 어머니 자궁과도 같은 '자연건강용광로'이다. 그 곳에 한 번만 들어갔다 나와도 자신이 느낄 수 있을 만큼 건강이 좋아진다.

 

친구들!

산에 가면

배울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고

좋아지는 것도 많지

친구들이 함께 가면 훨씬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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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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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은희 | 작성시간 06.02.07 오늘 경주 통일전옆,정강왕릉을 찾아가는길이 소나무 숲속길이었는데 겨울숲 내음이 무척 상그러웠어.그러고 보면 피톤치드가 많았나본데...도랑치고 가재잡은 격이네...*^^*
  • 답댓글 작성자김영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2.13 자연건강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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