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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나물과 오곡밥

작성자우리함께|작성시간17.02.10|조회수70 목록 댓글 4

알배추 한통사서
배와 양파 무우채 조금
썰어서 버무렸어요

우리가족들은 많이 안먹기에
음식은 조금씩만 합니다

시래기 삶은것
껍질벗겨서 들기름에
들깨가루에 볶았고요

고구마 줄기 말려놓았던것
한주먹 삶아서
이것도 역시 들깨가루 조금넣고
볶았네요

무우나물 호박나물 취나물
가지볶음 들깨순도 조금

별다른 양념은 안합니다
마늘도 아주 조금만
넣었구요 들기름과
들깨가루는 넉넉히

우리집 먹을것 조금 덜어놓고

한동네 사는 배트남 작은올케
언니네 좀 가져다
주었답니다

오곡밥엔 차조 기장 수수
찹쌀 콩 소금약간 낳어서
전기압력솥에 했네요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선우마당에 계신
모든분들
달님께 비신
소원들 모두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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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미 | 작성시간 17.02.10 오곡 찰밥이 맛나 보여요
    맛나게 가족들과 드셨죠?
  • 작성자조만희(천안) | 작성시간 17.02.10 우리함께님도 소원이루세요
    눈이와서 달님 못보지만 속으로
    빌어볼께요
  • 작성자선우마당 | 작성시간 17.02.11 저희 충청도에서는 보름에 꼭 떡을 했어요
    집안이 넉넉치 못하니 쌀떡은 조금만 하고 싸래기로 떡을 하곤 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해무리 | 작성시간 17.02.11 그싸래기떡 ~~지그에야 풍족하니까 싸내기쌀이 사료로 쓰인답니다 생각해보면 멏년전 일인데~~~그떡 참 맛났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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