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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야기

5년생

작성자인화(무주)|작성시간22.04.14|조회수99 목록 댓글 6

도라지를 몇뿌리 캤습니다.

도라지꽃을 보고자 화단에 뿌렸던 도라지.

꽃이 지고 씨앗이 저절로 떨어져서 싹을 틔우고..

 

어제 비가 내렸으니 쉽게 캘수있을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는데

어찌나 깊이 뿌리를 내렸던지.

몇뿌리 캐면서 힘이 들어서 후회했습니다.ㅎ

삼지창으로 캤는데도

결국 뿌리끝까지도 캐지 못했죠.

 

도라지 손질해서  오이랑 새콤달콤 무침으로..

오갈피순이 나오길래 ...샐러드로..

머위잎이 잔뜩 나와서 무치고..

어제 내린비로 주먹만큼 커진 표고버섯 

한소쿠리 따서 볶음으로..

국은 들깨가루 넣은 쑥국으로...

며칠동안 반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신나네요.ㅎ

 

소쿠리 들고 기웃기웃 대니

저녁찬이 준비되는 이 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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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6 주변이 산이다보니 봄철 먹거리가 풍부해서
    식사준비가 편합니다...
  • 작성자근이는 경이꺼 | 작성시간 22.04.14 자연에서 얻은 귀한 식재료로 건강항 밥상이 차려줫네요 푸짐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6 봄이 주는 즐거움이죠..
    내가 좀더 바지런하면 더 많은 먹거리를 얻을 수 있을텐데...ㅎㅎ
  • 작성자명명자매 | 작성시간 22.04.14 텃밭 재료로 즉석에서 뚝딱 만들 수 있으니
    계절이 주는 큰 선물
    봄이 주는 행복한 선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6 주변에 산이 있다는것이 참 편리합니다..
    집옆으로는 도시에서 봄이면 산나물 채취하러 오곤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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