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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428) 2023년 4월24일 - 빚진 자 D

작성자섬김이|작성시간23.08.17|조회수17 목록 댓글 0

* 2023년 4월24일 - 빚진 자 D

 

그러면서도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의 죄를 대신해서 죽은 그 제물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지 않았다.

당연하게 그리고 마땅하게 본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사함을 받기 위하여 하는 예식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그들은 이렇게 희생의 번제물을 드리고 나면 죄 사함을 받았고 정결하게 되었다고 굳건히 믿었다.

 

하지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부터는 그렇게 매년 번제를 지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희생당한 어린 양처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물과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우리의 죄가 예수님 때문에 용서함 받았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놓치지 말고 점검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백성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에 제물에게 죄를 전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용서함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죄 사함을 관례에 따라 형식적으로 했기 때문에 어쩌면 죄 사함을 받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흠 없는 어린양에게 자기들의 죄를 모두 전가하지 아니하고 일부분만 전가했다면 아마도 전가한 부분만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 받고 나머지는 또 다시 다른 짐승을 잡아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것은 전적으로 나의 생각이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어디에다가 모든 죄를 미리 적거나 외어서 다 전가 했으리라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에게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를 생략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으니 우리는 이제 용서함 받았고 자유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에 이렇게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유는 백성들이 흠 없는 어린양에게 지은 모든 죄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가해야 용서함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무릎 끓고 우리의 죄를 다 토설해야 한다. 이것이 전가의 의미다.

 

그래야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의인이라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예수님에게 자기의 죄를 모두 전가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함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지 않고도 용서함 받았으니 이제는 정결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신앙생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십자가의 보혈을 오해하는 부분이다.

 

혹시라도 우리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회개해야 하고 그것이 힘들면 회개할 수 있는 영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드러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우리가 꺼내놓기 힘든 죄악까지도 모두 회개하게 하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신 십자가의 보혈은 어느 누구든지 믿고 따르고 죄를 회개하게 되면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거듭나지만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여전히 옛사람으로 남아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로 남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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