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를 다스려주는 음식 11가지

작성자섬김이|작성시간21.03.29|조회수117 목록 댓글 0

화(火)를 다스려주는 음식 11가지   

미국의 한 정신과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화병이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기재되었다고 합니다.
풀이하자면 3글자로 울화병, 줄여서 화병,
대한민국 문화중후군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다른 민족들에 비해 화를 잘 내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일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를 일으키게 되면,
건강이 쉽게 상하게 됩니다.


화를 너무 내어도 문제이고, 너무 참아도 문제를 일으키겠죠.
그러나 식재료 만으로도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래 음식을 드시고 분노와 화 속에서 탈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화를 다스려주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화병
분노가 쌓이면 화가 되는법,
화는 혈압, 혈류량,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며
심한 경우 우울증은 물론 심장병 등 병을 얻게 됩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이요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우엉
우엉에는 이눌린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도움을 준다.
다른 채소와 달리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수용성 식이섬유에 있는 점성이 혈당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수용성 식이섬유에 있는 점성이 혈당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가슴과 목,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도 한다.

남편의 불같은 성격을 순둥이로 만들고 싶다면
우엉을 잘게 채 썰어 말린 뒤 기름에 볶아서
차로 만들어 매일 한 잔씩 마시게 하자.




 

 


2. 청국장
천연 혈압강하제 라고도 불리는 청국장은 화로 인한
가슴 답답함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콩이 바실러스균(단백질을 분해하는 균)에 의해 발효되면
수많은 아미노산 조각들이 만들어지는데, 이 아미노산 조각들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된장과 낫토 역시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청국장은 끓이면 효소와 균주가 파괴되므로 가루로 된 청국장을
샐러드 소스에 넣거나 과일과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3. 대추
대추와 대추씨인 산조인은 체내 진정 작용을 도와 불면증이나 불안증, 우울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해소와 함께 긴장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대추는 위장 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화로 인한 위경련 에도 도움을 준다.

대추는 씨 (산조인)까지 통째로 넣고 끓여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4. 뱅어포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 초조,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뼈째 먹을 수 있는 새우, 멸치, 꽁치, 뱅어포, 등 칼슘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뱅어포는 칼슘뿐만 아니라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생성돼
칼슘과 인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뱅어포는 날로 먹는 것보다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는 것이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다.



5. 감자
쌀이나 발아 현미에 함유된 성분으로 잘 알려진 GABA 가 감자에도 풍부하다.
GABA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로 혈압상승억제효과가 있으며
감자에는 또한 비타민C와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돼 불안하고 초조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감자의 칼륨은 체내의 잉여 나트륨을 배설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감자는 깊게 칼집을 내서 알루미늄 호일에 싸 그대로 굽거나 쪄먹는 것이 가장 좋다.
바쁜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6. 딸기 & 레몬
하루에 비타민C 1~2g만 복용해도 충분히 스트레스 호르몬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므로
하루에 한번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믹서에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7. 호두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진 호두,
호두는 단순히 뇌를 맑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리놀레인산 등 필수 지방산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초조, 불안, 가슴 떨림 등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
화난 사람은 물론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다.
호두는 작은 지퍼백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섭취하면 좋다.
대두유, 참기름, 땅콩도 같은 효능을 자랑한다.



8. 연근
연근을 그저 밥반찬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섭섭한 일이다.
연근을 믹서에 갈아 매 식전에 한잔씩 마시면 노이로제, 불면증 등
뇌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연근을 졸이거나 튀겨서 먹으면 심장을 진정시키고
신경의 긴장이나 지나친 이완을 조절해서 혈액순환을 돕는다.



9. 로즈마리
허브는 힐링의 아이콘이다.
그중에서도 로즈마리는 특유의 향이 마음에 안정을 찾아주고
끓어오르는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로즈마리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아침의 차로도 불린다.

차뿐만 아니라 오일, 초, 화분, 모두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0. 다시마
다시마와 미역, 김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요오드 함량이 가장 높은 다시마는
신체의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화로 인한 긴장, 초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요오드 성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다시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생으로 매일 먹기 어렵다면 국이나 무침에 함께 넣어 먹도록 한다.


 

 


11. 
화를 다스리는 데 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물은 우리 몸의 70% 이상인데 물로 인해 생성되는
아세틸콜린을 빠르게 체외로 배설시키며,
75%가 물인 뇌신경을 진정시킨다.
또한 92%가 물로 구성된 혈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제 피부는 물론 순간순간 치솟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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