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말씀> 전도서 3장 1절 ~ 14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
| <오늘 묵상> 얼마 전 ‘겨울나기’라는 유용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세계의 많은 것들이 겨울 동안에 활동을 줄이는 것처럼, 작가 캐서린 메이는 이 단어를 사용하여 인생의 “추운” 계절에는 우리에게도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몇 달 동안 힘없이 지내고 있던 나에게 이 비유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일로 축 처져 사는 것이 싫었던 나는 내 인생의 겨울과 싸우며 여름의 삶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나에게는 모르고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전도서에는 우리가 많이 들었던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습니다(3:1-4). 나는 이 말씀을 여러 해 읽었지만 나의 겨울나기를 하면서 비로소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계절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모든 계절에는 한계가 있어 그 역할을 마치면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 계절들을 통해 우리 안에 중요한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다(11절). 나의 애도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식물과 동물이 겨울과 싸우지 않는 것처럼, 나도 휴식을 취하며 겨울이 하는 새롭게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놓아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주님, 이 어려운 시기에 셰리던에게 주님의 선하신 일을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내 기도보다 더 좋은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서 모든 계절에는 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 사람 안에서 새롭게 하는 사역을 하시는 하나님께 맡겨 드립시다. 지나온 삶의 계절 가운데 일찍 끝나기를 바랐던 때가 있습니까? 지금 이 계절에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무엇을 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합니까? |
|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계절을 하나님의 영광과 저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군림하시는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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