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지나 버렸네요.
그 후 한국에 와서 생각도 많이 나고 추억도 많은 곳이라서
꼭 이 글을 써야지 했었지만
왠지 모르게 이제서야 쓰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에 쓰는 글처럼 즉흥적으로 막 써내려나가는
그런 글로는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의 생활과 혼자 떠나는 여행의 외로움들은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에 머물다가
이틀이나 일정을 당기고 교통편을 바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거기에서 있었던 기간중에 있었던 여러추억들,
스산했던 에든버러의 크리스마스
하이랜드 투어를 떠나고 다시 돌아왔던
밤에 같이 묵었던 사람들과의 맥주파티
..
지금 생각해도 셀 수가 없습니다.
항상 공통적인 것은 타국에서의 향수를
늘 따뜻함으로 맞아주셨던 포근함입니다.
이제 모든 추억을 두고 한국에 오긴 했지만,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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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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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페스티벌 지기 작성시간 12.07.31 그간 건강하셨나요?? 지난 크리스마스의 기억은 여전히 저 또한 뚜렷하답니다. 스산했지만 그래도 진정 겨울이었던 크리스마스의 색깔을 칠해보자면 딱히 어울리는 칼라가 없이 그냥 마음속의 겨울 색깔이었던것 같습니다.시간이 꽤 흘렀지만 다가오는 겨울이 기다려지는 것은 지난 크리스마스때 저희집에 머무셨던 분들과의 좋은 추억 때문인것 같습니다. 잊지 않음의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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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페스티벌 작성시간 12.08.02 우리 아들이 가끔씩 얘기 했어요^^ 형은 어떻게 지낼까 하고요?? 보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