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바꿔라
긍정적인 사고의 창시자인 노만 빈센트 필 박사가
기차 여행 중에 경험한 일이라고 한다.
맞은편에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부인이
주변 환경에 대해 계속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좌석이 불편하다.” ”시트가 지저분하다.”
“에어컨이 약하다.” “승무원이 불친절하다.”
부인의 이런 불평을 듣고 있던 남편이
필 박사에게 인사를 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변호사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필 박사가 무엇을 만드는 사업이냐고 묻자
남편이 웃으며 대답했다.
“제 아내는 불평을 만들어 내는 제조업자입니다.”
나는 어떨까?
나는 스트레스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인가?
아니면 해피 바이러스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인가?
나는 오늘 하루 동안 어떤 에너지를 생산해
내 이웃에게 발산했는가?
노먼 박사의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글에 보면,
사람이 걱정하는 것 중에
실제 일어나지 않는 사건에 대한 걱정 40%,
이미 지나간 과거 사건에 대한 걱정 30%,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사건에 대한 걱정 22%,
나머지 8% 중의 4%는 우리가 걱정으로
바꿔 놓을 수 없는 것들이고
또 다른 4%는 우리 힘으로
바꿔 놓을 수 없는 것이라 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96%를 쓸데없는 걱정으로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사무엘 스마스일스는 이렇게 말했다.
"고정관념과 같은 자신의 관점이나 생각을
바꾸면 점차적으로 자신의 운명도 바꾸어 간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아니 그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면
그때부터 세상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바꿔라.
다른 각도에서 보고
생각하는 유연성을 갖추어라.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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