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阿蘇山]의 북쪽, 고지(高地)를 흐르는 강가에 있다. 옛 온천 요양지의 분위기가 많이 남아 있는데, 계곡의 양쪽으로 일본 재래 양식의 아담한 여관이 있고, 그 연장선상에 온천장이 형성되어 있다. 대중탕이 두 곳 있고, 여관마다 수질을 달리하는 원천(源泉)을 가지고 있으며, 노천탕(露天湯)도 있다. 이곳에는 흔히 온천장에 있기 마련인 퇴폐적 요소를 배제하여 경관을 해치는 원색의 현란한 간판도 없다. 마을이 일치하여 온천의 제 모습 찾기를 위하여 의욕적인 마케팅을 벌인 끝에, 여론조사에서 온천 랭킹 일본 1위를 차지하고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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