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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연시조

작성자개암|작성시간26.06.06|조회수12 목록 댓글 4

"양파" 연시조(수정본)
김동출
 
낙동강/비옥한 들/영산강/황토밭에
찬바람/받아내고/봄 햇살/머금으며
오롯이/쌓은 자양분/혀끝에서/감친다

단단한/껍질 속에/모아온/여린 비늘
봄 햇살/받아먹고/단단히
/익어가니

어머니/흘린 땀방울/허리춤을/적신다

중국집/접시위에/감초로/대접받고
아버지/술상에서/ 고추장/옷을입고
톡 쏜다/양파향기가/내마누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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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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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蘭亭주영숙 | 작성시간 26.06.06
    |양파| 연시조
    김동출

    낙동강 비옥한 들, 영산강 황토밭에
    겨울바람 견디고 봄 햇살 머금으며
    (동글동글) (탐스레) 양파 속살 차오른다
    ------------------------------------
    (종장 첫구는 3음절 불변)
    (종장 둘째 구는 5,6음절)


    겹겹이 껍질 속에 세월의 비늘 쌓여
    늦봄 햇살 받아서 알싸하게 익어가니
    (농부의) (땀과 인내) 향기 되어 스민다
    ---------------------------------
    (종장 첫구 3음절은 맞지만 독립단어가 아님.
    (의, 을, 에, 서, 은, 는, 등등의 부사를 붙이면 안됩니다
    종장 첫구는 긴장이고 추임새입니다.
    예 : 오로지, 어머니, 저 농부,
    (둘째구 '땀과 인내' 한 자 모자랍니다)



    중국집 국물 속에 감초처럼 녹아들고
    아버지 술상 위엔 고추장 곁들어 빛나니
    (겹겹의) ( 삶을 닮은) 양파 향기 (깊도다)

    -------------------------------------------
    (겹겹의 ----부사가 붙었네요. 게다가 중복입니다)
    (삶을 닮은 ___한 글자 모자랍니다
    (깊도다) 고시조 씁니ㄲㅏ

    닮았다, 삶을 닮았다 , 양파 향기 톡 쏘는
  • 작성자개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귀하신 말씀 받들겠습니다.
  • 작성자蘭亭주영숙 | 작성시간 26.06.07 톡 쏜다, 양파향기가 내 마누라 닮았다
  • 작성자개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네.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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