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너의 약속은 낙엽 질 때 만나자는 거여서 의심 안 했어. 우수수 떨어지는 이파리마다 꽃처럼 피고 피어서 내 마음에 수 놓일 뿐. 으스러지게 껴안고도 허전할 네 모습을 로맨틱한 클림트의 <키스>에 가둬놓고 남몰래 훔쳐보았어, 신윤복의 춘화도라고 고고함과 천박함은 종이 한 장 차이지 싶었어. 그런성싶었어. 이젤과 화선지였어. 다시금 생각해봐도 꽃으로나마 남고 싶은 주영숙 시 한창희 작곡 |
다음검색
|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너의 약속은 낙엽 질 때 만나자는 거여서 의심 안 했어. 우수수 떨어지는 이파리마다 꽃처럼 피고 피어서 내 마음에 수 놓일 뿐. 으스러지게 껴안고도 허전할 네 모습을 로맨틱한 클림트의 <키스>에 가둬놓고 남몰래 훔쳐보았어, 신윤복의 춘화도라고 고고함과 천박함은 종이 한 장 차이지 싶었어. 그런성싶었어. 이젤과 화선지였어. 다시금 생각해봐도 꽃으로나마 남고 싶은 주영숙 시 한창희 작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