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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님사진일기]

주영숙《완역한글판 목민심서》요모조모

작성자蘭亭주영숙|작성시간26.06.21|조회수41 목록 댓글 0

 

격려의 말들
 
 

김*출 ➡ 존경하는 난정 선배님!
책대금 우선 10만원 보냈습니다. 5월에 10만원 보내겠습니다.
연금 받고 사는 사정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ㅎㅎ

이*진 ➡ 참 존경스럽습니다. 1%라도 본 받아야하는데,
저는 게을러서 한심하답니다.
그 방대한 작업을 감안하면, 너무 약소한 금액입니다만, 염치불구하고
20만 넣었어요.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우 ➡ 난정 박사님 만세~~!!208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되는 <목민심서>.
청렴한 행정지침과
애민 정신으로 영적인 순수함을 담아냈기에
그 어떤 책보다도 도덕적 우위에 있습니다.
그동안 아픔속 아픔으로 공력을 다하신 노고를 높이 치하합니다.
싱그러운 초록빛 생명력을 가득 채우는 시기에 맞춘 출간 소식~!
빨갛고 저릿한 이 감동.
어쩜 인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침이기도 해서 더욱 반깁니다.
정말 경이로운 대변혁에 무한한 감동과 위로를 드립니다.

강*희 ➡ "ㅎㅎㅎ~ 작가 스스로가 홀딱 반한 책"
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한정판이라 구매결정했습니다
이미 한정판인데다가,
케이스에 담기 전
저자 친필 서명까지 추가된다면
금상첨화 또는 대박이 될 것입니다~

최*운 ➡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신청했습니다.
화성연구회 월례회의때 목민심서 특강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김*한 ➡ 난정선생이 힘들여 쓴 책인데 가능하면 집으로 보내주세요.
서대<책대금>는 곧 송금 할께요.

오*선 ➡ 아이구
주박사님
뭐라 표현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先 주문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이십만원은 언제까지 입금해야 하나요?

정*해 ➡ 주영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해입니다.
목민심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책은 다 소진되었는지요.
이사를 하느라 바쁘다가 이제 조금 안정이 되어 갑니다.
책이 남았으면 한 질 부탁드릴게요.
20만 원이라 들었는데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고*연 ➡ 문학사에 길이 남을 대작을 완성하셨네요.
촉하합니다.
 
손*모 ➡ 박경리 작가 이후의 대작으로 명성을 드날리리라 확신합니다.
난정뜨락에 월드컵의 승전처럼 빛나는 역사가 드리워지길 바랍니다. 
 
방*희  ➡  큰 업적으로 남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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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9일 밤부터 20일 3시까지 쓴 글

●저는 완역한글판 목민심서에 혼을 다 바친 바람에 혼을 다시 불러오느라고 여행중입니다. (혼이여 돌아오라~)

잠이 안 오네요.
잘 아시겠지만 정약용이 12권 72조로 구성하여 내놓은 목민심서는 1권에 6조씩 입니다. 그러나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어서 12권 책으로 묶기가 애매하였지요.
바로 그점을 정약용이 서문에다 밝혔는데요. 첨엔 48권으로 세분화 하였다가 차후에
<부임/율기><봉공><애민><이전>
<호전 상><호전 하><예전><형전 상><형전 하><공전><진황><해관>
대략 이렇게 12권으로 체계를 잡았답니다(지금 제가 노트북 떼어놓고 여행중이라 대략이라고 표현)

하여간 이걸 난정은
<부임/율기> <봉공/애민> <이전><호전><예전><형전><공전><형전>
<진황><해관>으로 한권한권 오늘날에 어울리는 단행본10권으로 낸 것입니다.
1조도 빠짐이 없으며 페이지가 안 나오는 대목에선 부록을 곁들였고.
10권 해관은 정약용 연보 겸 18세기 후반의 천재들을 조명하였습니다.

김지호님은
"완역한글판 목민심서"란 제목에서 그걸 느낀 모양인데요. ㅡ역사상 처음ㅡ이라고 ^♡^*
그 문구를 없애달라 하기는 했습니다만

"완역"에는 사실 두 가지 뜻이 들어가 있습니다.
1.목민심서 내용 전체를 주석 없이 순 한글로 번역(재창작)
2.내용을 완전히 알아보도록 번역(재창작)

예 ➡ 정약용이 풍수에 관하여 쓰면서 연암박지원《열하일기》속 <환희기>를 언급만 했는데 난정은 그 환희기의 20요술구경을
죄다 사설시조 20수로 넣었습니다.

이 제목은 사실 제가 지은 게 아니예요.
"소설목민심서(황인경) 6권짜리가 있는데 그건 사실 목민심서가 아니고. 그외 목민심서를 보면 간추린 것이거나 대략적인 것. 직역한 것이거나 엉뚱한 것이다 ㅡ완역을 하려면 소설가이고 학자인 주영숙이 적격이다 "라는 판단을 한
국학자료원의 청탁에 의해서 한 2년 노트북 하나 해먹을 지경으로, 대옥편이 걸레가 될 지경으로, 없던 고혈압이 생길 지경으로 "집필"하였고, 드디어 2021년(5년전 국학자료원에서 계약서를 쓰면서 초고를 보고)이 제목을 정했던 겁니다.
2021년 8월에 나오기로 한(선인세 1000만원 받기로 했었는데 무슨무슨 지원을 못 받았다고 출판을 차일피일 하다가 계약기간을 넘겨버림)
책이예요.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 책에 <완역한글판>이라 붙임은 너무나 정확한 표현이며
ㅡ역사상 최초ㅡ라는 김지호님의 예지력 있는 지문도 정확한 표현입니다. 도대체 누가 "설사12권의 목민심서"를 냈다 하더라도
주영숙 이 책은 ㅡ역사상 최초임을 천명합니다.

이 {완역한글판 목민심서}는 그냥 단순한 "역서"가 아니라 사설시조 개척자가 전편에 걸쳐 사설시조 미학을 가미한, "문학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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