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1-6 바오로가 티로를 방문하다 1 우리는 그들과 헤어져 배를 타고 곧장 코스로 갔다가, 이튿날 로도스를 거쳐 거기에서 다시 파타라로 갔다. 2 그리고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그것을 타고 떠났다. 3 키프로스가 눈에 들어오자 우리는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항진하여 티로에 닿았다. 그 배가 거기에서 짐을 내리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4 우리는 제자들을 찾아내어 그곳에 이레 동안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바오로에게 거듭 이야기하였다. 5 그러나 기일이 다 차자 우리는 그곳을 떠나 여행길에 올랐다. 그들은 모두 부인들과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도시 밖까지 배웅하였다. 이윽고 바닷가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 다음, 6 서로 작별 인사를 하였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
▶ 이 단락에 해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현대 주해가들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예루살렘으로 가겠다는 바오로의 단호한 결심을 지적합니다.
21,5 바닷가에서 기도하다
예언이 이루어지다
교회에 관한 선포인 다음의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티로의 딸이 선물을 가져오고 백성 가운데 부자들이 네게 경배하는구나”(시편 45,13) 하는 구절부터 이 시편 끝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도를 받아들이고 모셨다가 참으로 따뜻하게 배웅한 도시는 티로밖에 없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바닷가에서 그들이 함께 기도드렸던 지점에 지금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존자 베다 『사도행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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