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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주해

13,13-15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선교하다

작성자semo|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13,13-15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선교하다


13 바오로 일행은 파포스에서 배를 타고 팜필리아의 페르게로 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과 예언서 봉독이 끝나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백성을 격려할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루카는 여기서 또다시 바오로의 새로운 지위를 부각시키며, 그들이 키프로스에서처럼 먼저 유대인들을 찾는 활동 방식을 취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교부들이 요한 마르코가 일행에서 빠진 것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바오로의 행동은 인내와 신중함과 용기를 보여 줍니다.

 

13,14 회당에 들어가다

 

말씀의 길을 준비하다

“그들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이것은 말씀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오로 일행은 먼저 말을 꺼내지 않고, 그곳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말을 청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지 않았더라면 설교할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바오로의 설교를 봅니다. 그는 말씀의 씨앗이 이미 뿌려진 곳은 지나치지만, 말씀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서는 머무릅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아직 알려지지 않으신 곳에 복음을 전하려 노력했다”(로마 15,20)는 그의 말과 같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자, 전장에 나선 이로서 그는 자신이 받은 은총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고 있었고, 그만큼 큰 열정으로 그 일에 임했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사도행전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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