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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주해

15,30-35 안티오키아 교회가 사도들의 격려에 기뻐하다

작성자semo|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15,30-35 안티오키아 교회가 사도들의 격려에 기뻐하다


30 사람들이 이렇게 그들을 떠나보내자,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내려가 공동체를 모아 놓고 편지를 전하였다.
31 공동체는 편지를 읽고 그 격려 말씀에 기뻐하였다.
32 예언자이기도 한 유다와 실라스는 여러 가지 말로 형제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
33 그들은 거기에서 한동안 지낸 뒤, 형제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받으며 자기들을 파견한 이들에게로 떠나갔다.
34 그러나 실라스는 그곳에 머물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유다만 떠났다.
35 그러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안티오키아에 머물면서,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였다.

▶ 이 사건은 후대에 교회가 교회 내 논쟁을 해결하는 방법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교회 내 문제가 생기면 권한을 지닌 이들에게 해결책을 문의해야 합니다. 또한 셩경이 지침을 알려 줄 것이라는 사실과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영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겠다는 그리스도의 약속이 문제들과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어야 합니다.

 

15,33 평화의 인사를 받으며 떠나가다

 

이성만으로도 바오로와 같은 생각 이를 수 있다

더 이상의 분쟁은 없었습니다. “야고보와 케파와 요한은 … 친교의 표시로 나와 바르나바에게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하였습니다”(갈라 2,9)하고 바오로가 이야기하듯이, 이때 그들은 오른손으로 악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편지에서 바오로는 “그 주요 인사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따로 부과하지 않았습니다”(갈라 2,6)라고도 합니다. 그들이 바오로의 생각에 동의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 생각을 칭찬하고 감탄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쉽게 바로잡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간의 이성만으로도 성령에 의하지 않고도 알아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런 일은 성령의 도움까지 필요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이는 그 나머지는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규정들은 필요했습니다. “여러분이 이것들만 삼가면 올바로 사는 것입니다”(사도 15,29)라는말은 그들에게는 이것으로 충분하며 모자람이 없음을 알려 줍니다. 편지가 없었어도 그들은 그 규정들을 따를 수 있었지만, 사도들은 규정을 글로 적고 그들이 그것을 따르도록 편지를 보내어 그들에게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따랐습니다. 평화 가운데에서 그렇게 했음은 물론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사도행전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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