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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주해

19,8-10 바오로가 에페소에서 논쟁하다

작성자semo|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19,8-10 바오로가 에페소에서 논쟁하다


8 바오로는 석 달 동안 회당에 드나들며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토론하고 설득하면서 담대히 설교하였다.
9 그러나 몇몇 사람이 회중 앞에서 주님의 길을 헐뜯으며 고집스럽게 믿지 않으려 하자, 바오로는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날마다 티란노스 학원에서 토론을 벌였다.
10 이 일이 두 해 동안 계속되어,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은 유다인 그리스인 할 것 없이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19,9 바오로가 그들을 떠나다

 

헐뜯는 사람들을 떠난 바오로

“바오로는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토론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는 바오로가 그들의 험담을 그치게 했다는 뜻입니다. 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여 더 큰 분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바오로는 그들을 떠났습니다. 바오로는 헐뜯음을 당했지만 맞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날마다 토론을 벌였고” 많은 지지자를 얻었습니다. 바오로는 그들을 떠남으로써 교의를 중상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을 이긴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떠난 것은 제자들이 돌아가 그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적수들이 모든 일에서 구원에 저항하는 자들임을 드러냈습니다. 그곳에서 바오로는 자신의 행동을 옹호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다른 민족 사람들이 모두 믿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사도행전 강해』)

 

그들은 이것을 “길”이라고 부릅니다. 진정 이것은 하늘 나라로 가는 길입니다. 또는 그리스도께서 “길”로 불리시는 만치, 성경이 “그리스도는 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바오로가 선포하는 참신앙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성경 주해 선집』)

 

19,10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다

 

따로 떨어져 활동한 결과

그들을 떠나 따로 떨어져 활동하여 어떤 결과를 거두었는지 보십시오. 유대인 그리스인 할 것 없이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오로가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이들만을 가르친 것은 그분을 모독하는 이들에게서 이들을 떼어 놓기 위해서였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성경 주해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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