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
아멘!
천사가 스가랴에게 스룹바벨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것은 힘으로 되지 않고 능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스룹바벨은 성전을 짓고 있었습니다.
받기도 했던 원조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짓고 있는 성전의 역사는 초라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방해하는 세력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당장 먹고 사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하고 있는 이 일은 힘으로도 능력으로도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힘으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힘으로도 능력으로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되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 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들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나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는 산에서 기도하고 여호수아는 산 밑에서 목숨 걸고 전쟁을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싸움의 승패는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쟁에서 설렁설렁 싸울 수는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싸움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내가 해야 할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당연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안되는 것들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순적한 삶을 살고 또한 불가능한 것들이 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며 사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