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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주일설교]팔복(6),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작성자장영승|작성시간26.06.15|조회수55 목록 댓글 0

26. 6. 21 주일예배 설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마태복음 5:8)

 

 

Ⅰ. 서론

방학이 끝나고 개강하게 되면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 여대생들이 허다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성형수술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형수술은 여성들에게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에게까지도 상당히 인기가 있다. 그래서 깨끗한 이미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남성들 가운데는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세태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단지 나쁘다고만 할 수 있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성형수술을 통해서 자신의 외모적인 열등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또한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이것은 권장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이 문제인가?그것은 현대인들이 내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심지어 외모가 뛰어난 것을 큰 복이라고 생각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외모가 깨끗하고 뛰어난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Ⅱ. 본론

* 그러면 본문말씀에 나타난 ‘마음이 청결한 자’는 과연 누구인가?

1. ‘청결이라는 단어의 의미

‘청결’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카타로스’인데, 이것은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100% 순수하고 온전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마음이 청결하다’고 하는 것은 ‘마음속에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것을 하나님과 관련하여 설명하면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일편단심의 상태>라 할 수 있다.

 

예화)

1) 춘향전의 춘향이와 같은 일편단심

2) 고려 말 정몽주의 일편단심

 

2.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마음이 청결해질 수 있는가?

1)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

청결이라는 단어의 헬라어가 ‘카타로스’라고 했다. 그런데 바로 이 단어에서 영어의 ‘Catharsis’(카타르시스)라는 말이 생겼다.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카타르시스(마음의 정화작용)가 일어난다. 그런데, 우리 마음의 모든 죄악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

 

예)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

스가랴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이 구절에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인간의 마음의 죄와 더러움을 씻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샘’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샘이 로마의 군병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는 순간에 터지고 열렸다. 이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 마음의 죄를 씻어 우리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죄의 결과인 질병과 고통과 사망에서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여러분! 인간은 고행, 선행, 수행, 그 어떤 것으로도 깨끗케 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죄로 악해지고, 더러워진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깨끗케 할 수 있다. 즉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그 마음에 그 보혈의 뿌림을 받기만 하면, 그 피가 죄로 인해 악해지고 더러워진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주홍빛과 같은 우리 죄가 흰 눈보다 더 깨끗케 된다(이사야 1:18).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여 마음의 정함을 받기 바란다.

 

2) 말씀과 기도에 힘쓰라.

마음속에 더러움이 끼면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즉 미움, 증오, 음욕, 탐욕, 정욕 등 이런 더러운 것이 우리의 마음에 가득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다.

남을 미워할 때 어떻게 되는가? 그 마음의 눈은 어두워진다. 또한 음욕을 품을 때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이 전혀 안 보인다.

 

예) 최병남 목사의 고백

서울 뭐 호텔에서 외국 발레단이 다리를 높이 들고 춤추는 것을 보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안 보이고 여자들의 다리만 보이더라....

 

여러분! 하나님은 영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은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오직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마음이 깨끗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디모데전서 4:5의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과 회개 기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여러분! 우리 인간은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 바란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이미 더러워졌다면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통회 자복하며 회개하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보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말씀과 기도에 힘쓰므로 마음을 청결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이 약속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그러면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은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마태복음 5:8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 그러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그것은 우리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와 함께 하심과 동행하심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설교를 들어도 성경 말씀을 읽어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가?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명백하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에 우리의 시선을 빼앗기고 우리의 마음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보기를 원하는가?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라.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라. 또한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쓰라.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또한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안개와 같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낭비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우리의 가진 것을 아낌없이 헌신하게 된다(이사야 6장; 이사야). 물론 우리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살 때 고난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목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므로 승리의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창세기 39장; 요셉).

민수기 6:24-26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복주시고 지키시며 은혜 베푸시고 평강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이다.

아무쪼록 마음이 청결한 자 되어 하나님을 보는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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