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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주일설교]팔복(7), 화평케 하는 자의 복

작성자장영승|작성시간26.06.23|조회수23 목록 댓글 0

26. 6. 28 주일예배설교

 

 

화평케 하는 자의 복(마태복음 5:9)

 

 

Ⅰ. 서론

* 전쟁으로 점철된 인류의 역사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노르웨이의 한 역사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역사의 기록이 시작된 이래(주전 3천 6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약 5,600년의 역사 동안 15,000번의 전쟁이 있었고,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약 50년에 불과하다. 결국 1년에 3번꼴로 전쟁이 일어난 셈이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약 40억이나 되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죽었다. 하지만 지금도 크고 작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싸움은 국가와 국가 간의 전쟁이 아니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나라 안에서 싸움이 일어난다. 지역간의 분쟁이나 정당간의 싸움이 그 예이다. 한 회사 안에서 싸움이 일어난다. 노조원들과 경영인들이 싸움을 한다. 심지어는 한 가정 안에서도 싸움이 일어난다. 서로 사랑해야 할 남편과 아내가 싸움을 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싸움을 한다. 심지어 하나님을 섬기는 한 교회 안에서도 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본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다툼과 싸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참된 평화가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이러한 삶의 현장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오늘 주님은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본문 말씀을 함께 나눌 때에 이제 이후로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참으로 복된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Ⅱ. 본론

그러면 본문말씀에 나타난 ‘화평하게 하는 자’는 구체적으로 누구인가?

1. 하나님과 사람을 화평하게 하는 자이다().

우리는 ‘화평하게 하는 자’라고 하면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 생각한다. 그래서 ‘화평케 하는 자’라고 하면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다툼이나 분쟁이 없는 상태로 잘 지내는 사람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화평하게 하는 자’의 진정한 의미는 먼저 하나님과 사람을 화평케 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기에 ‘화평하게 하는 자’는 때로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죄를 지을 경우에 그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그들의 죄를 호되게 지적하기 때문이다.

예) 구약의 선지자, 예수님

 

그러므로 여러분! 화평하게 하는 자가 제일 역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다른 사람과 트러블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고 화평한 관계를 이룰 것인가이다.

여러분! 주님은 이 땅에 평화를 주시러 오신 분이시다.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그런데 또 다른 성경말씀에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신 분이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그러면 우리는 이 상충되는 두 구절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것은 우리 인간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화평을 누리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악이 제거되어 질 때만 가능하다. 즉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진정으로 화목된 관계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사람들 화목케 할 수 있을까?

1)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화목된 사람이 되라. - 회개하라

하나님으로부터 깊은 평화를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화해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지은 죄를 먼저 회개함으로 십자가의 용서를 체험하고 평안을 체험하라. 그리고 나서 죄와 죽음과 절망의 깊은 상처 속에서 불안해하고 있는 사람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다.

 

2)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평한 자가 되도록 그들을 도우라. - 전도하라

고린도후서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이 구절에 보듯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분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용서의 복음, 화해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화목시키는 <Peace maker>가 되어야 한다.

 

2. 사람들 상호간에 화평하게 하는 자이다().

그러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과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의 화평을 이룰 수 있을까?

1) 다른 사람들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유의하라’

예) 부부싸움의 원인 - 서로의 개성과 인격을 무시하기 때문. 해결책 - ‘화남금녀’를 인정하며 서로를 존중하라.

 

2)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

여러분!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평화를 추구한다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 왜?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내 자신의 죄로 인하여 죽어 마땅한 존재이지만 예수님께서 내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다. 그 결과 영원히 죽어야 할 존재가 영원한 삶을 누리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셨듯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

 

3) 축복하는 사람이 되라.

우리 모두는 본성적으로 남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기질이 있다. 이웃이 땅을 사면 이상하게 배가 아프고, 누가 잘 안 되었다고 하면 마음의 시원함을 느낀다. 우리는 남이 잘 되는 것을 곱게 봐주지 못하는 삐뚤어진 마음을 가진 것이다. 이제부터는 남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고 남이 잘 되기를 빌어주는 축복의 사람이 되라. 그럴 때 우리는 사람들 상호간에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있다.

 

* 그러면 화평하게 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명예 중의 명예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하나님과 죄인된 인간을 화목케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게만 주어진 칭호로, 하나님의 사랑과 기뻐하심을 입는 존재를 의미한다(*마태복음 3:16-17). 그런데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가 주어지니 이 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는가?

아무쪼록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참으로 복된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Ⅲ.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세상은 인간 자신의 욕심과 죄로 인하여 다툼과 싸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로 이 다툼으로 인하여 인간에게 진정한 평화가 없다. 이러한 세상에 진정한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셨다. 그리고 그 주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직책을 주셨다. 그것은 바로 다름 아닌 화목케 하는 직책이다(고린도후서 5:18). 즉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화목케 하는 직책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 직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그것은 먼저 내가 하나님과 늘 화목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 죄를 고백함으로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 후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의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이룰 것이고, 다른 사람과도 화목한 관계를 이룰 것이다.

(예-자전거바퀴). 아무쪼록 이러한 삶을 살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예를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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