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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질의응답

베다 vs 베이다

작성자이상엽|작성시간15.02.15|조회수1,207 목록 댓글 5

'면도하다가 턱을 베어 피가 났다'

'아이들은 연필을 깎다가 칼날에 손을 베이기 일쑤이다.' 
위 두가지 예시처럼 단순히 목적어 유무로만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면도하다가 면도날에 턱을 베이어/베여 피가 났다'

        '아이들은 연필을 깎다가 손을 베기 일쑤이다'('칼날'을 빼버림) 라고 하면 맞는 문장이 되는건가요?

 

구원을 요청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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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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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르테미스 | 작성시간 15.02.16 그렇지 않아도 맥에서 이 문항 내일 다시 설명합니다^^
    '베다'는 타동사라 반드시 목적어가 필요합니다.
    1 .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낫으로 벼를 베다 / 풀을 베다 / 한칼에 목을 베어 버리다. / 사과를 한입 베어 먹다
    2 .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칼로 살을 베다 / 면도하다가 턱을 베어 피가 났다. / 그녀가 두부를 썰다가 손을 벴다.
  • 답댓글 작성자이상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16 (_ _ )a 죄송합니다. 수업은 안듣고 책만 쏙 사서~~
  • 작성자아르테미스 | 작성시간 15.02.16 '베이다'는 '베다'의 피동사로 필수부사어가 필요하죠.

    1.「…에/에게」 ‘베다2(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의 피동사.
    벌목꾼에게 베인 나무가 여기저기에 쌓여 있다.
    2. 「…에 (…을)」 ‘베다2(2.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의 피동사.
    면도를 하다가 나는 면도날에 턱이 베였다.
    아이들은 연필을 깎다가 칼날에 손을 베이기 일쑤이다.
  • 작성자아르테미스 | 작성시간 15.02.16 필수 부사어에 당하는 의미가 부각되면 피동사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시하신 문장 모두 가능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상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16 냐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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