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보조 용언의 품사는 본 용언의 품사를 따라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품사가 고정된 것들도 있잖아요? ‘싶다’는 형용사로 고정되서 ‘먹고 싶다’에서도 형용사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처럼 어떤 보조 용언이 고정 품사인지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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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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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진 작성시간 20.03.26 잘못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거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참 답답합니다.
보조 용언 중 본용언의 품사에 따라 품사가 통용되는 보조 용언은 부정의 보조 용언과 시인의 '하다'뿐입니다.
다만, 동사 뒤에 보조 동사를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섬세한 공부를 싫어하는 수험생들에게 편의적으로
보조 동사 중에는 앞이 동사가 오는 것들이 많으니 그냥 앞을 보고 판단하라고 아주 위험한 방법(?- 꼼수...)을 알려주는 것이죠.
하지만 출제자가 보조용언을 품사를 노려서 기출에 출제했던 경우들을 보면,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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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진 작성시간 20.03.26 저는 이론 수업할 때부터 이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본용언을 따라가는 보조 용언은 저것들 뿐(품사 통용하는 보조 용언들 중에서도 저것들만)이며,
주요 보조 용언들의 품사는 그 의미와 역할에 따라서 판단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많은 보조 동사가 역할과 의미상 본동사 뒤에 오지만, 보조 형용사는 동사 뒤에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법에서는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서 예외가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 판단기준이 되지 않는 것을 판단기준으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이 질문을 하신 것을 보면 제 이론 수업을 들으신 것 같지는 않지만, 가지고 있으신 기본서에 주요 보조용언 품사표를 찾아보세요. 아마 있을 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얼리버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6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