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나마 선생님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열심히 공부중인데요,
모의고사로 한참 두들겨 맞고 어문규정의 날개와 모두의 약점 특강도 열심히 복습해서
이정도면 국어 문법분야나 띄어쓰기는 자신있게 풀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크게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 푸는 문제에서 기기묘묘한 부분에서 다채롭게 문제를 틀리고 있는데요,
합성등재된 단어, 그 중에서도 특히 띄어쓰기 부분에서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한참 전에는 갖은양념, 또 전에는 난생처음, 그리고 요번에는 그것, 그때
전부 띄어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합성 등재되었다는 것을
문제를 틀리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한두번이야 이번에 알았으니 다행이다 싶지만, 같은 유형으로 문제를 틀린 것이 세 번, 네 번이 되니
이젠 불안해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
제가 가진 개론서도 2018년판이지만 다시 살펴보고, 어문규정의 날개와 약점 특강 프린트도 다시 살펴봤지만
저렇게 합성 등재된 단어들을 따로 모아놓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난생처음 정도만 뒤쪽 문제로 나와 있었고요.
계속해서 꾸준히 이렇게 배워나가면 된다지만, 계속 틀려나가다 보면
실전에서도 또 틀리게 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이렇게 합성 등재되어 띄어쓰기에 영향을 미치는 단어들을 따로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늦긴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기본서에 수록된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보면 될까요?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2. '새 신'에서 새가 관형사이고, 신은 수식을 받는 명사이니 당연히 띄어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그때'도 띄어 써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시 관형사 + 명사의 조합이니까요. 그런데 합성등재 되었다는 것이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언제 합성등재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모두의 약점과 어문규정의 날개에 시기별 개정사항이 수록되어 있으니, 분명히 거기 써 있을 테니까요
만약 없으면 어떻게 대비하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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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진 작성시간 20.04.26 어떤 기본서로 보셔도 사전이 아닌 이상 합성어를 모두 수록한 교재는 없어요... 강사들도 그 부분의 출제 범주를 획정할 수도 없고 정리해서 실어두면 그 범위 밖에서 나올 때 욕이나 왕창 먹을 게 뻔하니 포기하는 부분입니다.
기출에 나온 것만 보여주는 건 의미도 없고요. 그 요소는 반복출제율도 낮거든요. 반복출제된 것은 이미 기본서에 표와 기출에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강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규정 요소가 아닌 사전 전 범주를 출제 범위로 삼는 출제의 문제입니다... 모국어 화자로서의 직관... 을 원하니...
기본서 안 합성어부터(기본서 수록 기출포함) 숙지하신 뒤에 계속 보실 때마다 어휘력을 늘려나가서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