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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4 국가직 필기 합격 수기

작성자라이언777|작성시간24.04.26|조회수209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2024 국가직 9급 세무직 국어 85점, 총점79점을 받은 재시생입니다.(마지막 사진 첨부)

1. 수험기간: 2022.12~2024.03.23 

2. 유진쌤 커리를 타게 된 시점: 2023지방직 이후 메가공무원으로 환승

3. 루틴: 월~금: 전업, 주말: 19:30~24:00: 아르바이트

4. 베이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수능국어조차 경험해보지 못했으며 책을 가까이 한 편도 아녔던 업보때문에 문해력또한 좋지 못한 상태

 저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하여 취업연계로 중견기업의 계약직으로 1년 근무 후 일학습병행제로 대학과 회사를 병행하며 근무하다가 세무직공무원이 되고 싶어 회사를 퇴사하였습니다. 일학습병행제도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분들이라면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퇴사계기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질 거 같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제게 국어는 정말 어렵게만 다가왔습니다. 공무원 독해수준이 제게는 너무나 어려웠고 틀리기도 정말 많이 틀렸습니다. 고교시절 방과후에 NCS수업을 열어주셨는데 그때 성실히 임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국어를 잘할 수 있었던 기회를 제 스스로 날린 셈이죠 ㅠㅠ 

5. 커리큘럼: 진입문 -> 알고리즘 3종 -> 기출코드, 예상코드 + 독해플러스 -> 백일기도모의고사 

 기출코드, 예상코드는 헷갈리는 문제만 발췌독 했고 이외에는 완강했습니다.

 

진입문: 기초 입문서같아도 전범위를 한 번 회독하고 들어갈 수 있었던게 정말 좋았습니다. 재시 이상인 분들도 기본이론 개강 전에 예열하기에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직만 응시하시는 분들이나 시기상 애매하게 기본이론 개강 시기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은 진입문으로 시작하신 거 추천합니다. 압축된 이론, 공부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시작할 때 도움 많이 됐습니다.

 

 알고리즘(기본이론): 가장 중요한 기본서를 회독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개편되는만큼 독해를 최소 격일에 한 번은 섞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느낀 건 몇번 인강 들었다고 드라마틱하게 독해력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유진쌤의 알고리즘을 체득하기 위한 노력을 반복하시면 정말 독해력이 상승하는걸 경험하실 겁니다.  기본이론 수강 중 기출문제집이 출간되면 구매하셔서 같이 병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백일기도모의고사: 20분 시간압박을 받으며 응시 후 강의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 문제를 통한 이론보완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가직 정말 백일기도 한회차를 푸는 느낌이 들정도로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정해주신 암기 범위를 반복하며 꾸준한 독해연습 덕분에 실전대응을 잘 한거 같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싶은 말은 본인에게 맞는 커리큘럼은 본인만 안다고 생각합니다. 한과목에만 치중하면 안되겠지만 너무 간소화에만 집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항상 강의 오티를 먼저 수강하시고 여기서 뭘 얻어가면 되겠다를 염두해두시고 수강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유진쌤께서는 최적의 길을 열어주시고 학습의 이유까지 설명해주십니다. 그것을 토대로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 하여 본인의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공부를 하신다면 크게 앞서 나가실 겁니다. 85점이 누군가에겐 부족한 점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 국어와 영어는 이 과목 때메 떨어질 수 있겠다는 시한폭탄같은 과목이었기에 총점을 본다면 국어가 제 필기 합격에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영어는 사실 터져버렸죠... 제 잘못 맞습니다.)

 유진쌤 덕분에 국어 실력은 물론이며 올바른 수험태도 또한 배웠습니다. 시험은 아침에 응시하기에 오전에는 언어과목을 필두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 오후에는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회독, 저녁에는 한국사와 같은 암기비중이 높은 과목위주로 학습. 이 체계를 지키려고 노력했기에 하루를 꽉꽉 채워 나갔던거 같습니다. 이점이 아직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당연히 제 말이 정답이 아니며 저와 다른 생각은 항상 존중합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뜻은 저같은 배경의 사람도 충분히 마무리지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선택하신 교수님들과 본인을 믿어주세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수험생들만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분들입니다.  다니던 직장과 학교를 포기하고 수험생활을 하며 너무 불안하고 모아놓은 돈이 없어지는 걸 보며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필기시험 이후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면접의 기회를 얻었고 끝까지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된 기회를 얻었음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면접 합격 수기도 꼭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겠습니다. 본인의 눈앞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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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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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진T | 작성시간 24.04.28 합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까지 저도 최선을 다할게요!

    이유진 픽 명언 > 선택하신 교수님들과 본인을 믿어주세요.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수험생들만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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