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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특성 연구

<농업 고수>를 읽고

작성자장영란|작성시간26.06.07|조회수14 목록 댓글 0

 

 

이 책은 일본에서 수직농법이라는 걸로 인기가 한창인 도호 마사노리 농부를 한 젊은 다큐 작가가 취재해 쓴 책이다. 그래서 농사에 관한 책은 아니고 도호라는 분과 그분을 믿고 따르는 다른 여러분들의 취재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농사 특히 토종과일나무를 기르는 나는 농법에 관한 책인 줄 알고 읽었다가, 그 이야기는 인물 취재에서 스쳐 지나가는 내용처럼 다뤄져 아쉽다. 하지만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농사란 무엇인가라는 관점을 세워줄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쥐 눈물처럼 나오는 수직 농법이라는 게 뭘까?

식물에 관해 공부하면 식물호르몬을 공부하게 된다. 옥신, 지베를린 사이토키닌 에틸렌…. 들어도 보고, 밑줄을 쳐가며 외워도 보지만 금방 도루묵.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도호라는 분은 그 식물호르몬을 적극 농사에 도입해 수직 농법이라는 걸 세웠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식물을 수직으로 세워서 기르면 잎끝에서 만들어진 옥신이 중력의 도움을 받아 밑으로 쉽게 이동하므로 뿌리가 쑥쑥 자란다. 그러면 이번에는 뿌리 끝에서 만들어진 지베렐린 덕분에 가지가 쑥쑥 자란다.” 거기에 돌밭에서 키우면 “뿌리가 자라다 돌에 부딪히면 에틸렌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병해충을 예방하고 과일을 익혀준다.”라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알고자 관련 동영상도 찾아보았다.

도호상은 일본 전역에 강연도 많이 다니고 가지치기 시범도 보여준다고 하는데, 농법을 정리해 놓은 책은 아직 국내에 소개된 건 없는듯하다. 출판사에서 <도호방식, 채소 수직재배>를 번역출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도호상의 농장에 견학을 가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렇게 의문부호만 잔뜩 남긴 채 바쁜 농사철이라 일을 하다가도, 문득 수직 농법에 대해 떠오른다. 그리고 오래전에 유튜브에서 호르몬 전정이라는 걸 본 기억도 났다. 그러다 오늘 토종 보리수 뽈똥이 가지가 무성한 걸 발견했다. 지난겨울에 신들린 듯 가지치기를 해댔더니 가지치기한 자리마다 새 가지가 2~3개씩 나온 거다. 나무에 가지가 무성하면 안 좋다. 나무에 햇살과 바람이 골고루 통해야지, 안 그러면 여름 장마철에 그곳부터 병해충의 온상이 된다.

수직 농법의 원리를 생각하며 가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전 같으면 웃자람가지라고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뻗는 가지부터 잘라냈을 텐데, 수직 농법에 따르면 그 가지들은 옥신이 풍부한 가지라 살리라고 한다. 그래서 가지 등에서 나온 가지, 아래로 처진 가지를 먼저 없애 보았다. 그거만 해줘도 어느 정도 가지정리가 되더라.

참 놀라운 일이다. 관점이 바뀌었을 뿐인데 가지치기를 완전히 반대로 하고 그래도 되긴 되더라. 이제 시범을 하나 한 거니 좀 지켜보고 경과를 살펴봐야 하리라. 자꾸 누군가에게 배우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직접 식물과 교감하며 나 자신의 방식을 찾아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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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http://blog.daum.net/podobiz/686

나무의 성질을 고려한 가지치기, 호르몬 전정법 자연재배법(펌)

 

나무 호르몬의 균형을 고려한 가지치기를 얼마 전 소개받았다.

 

귀농 준비 중인 동무가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강연을 들은 뒤 나에게 전해주는 내용이 느낌이 좋왔다. 얼마 뒤 ‘자연을 닮은 사람들’ 사이트에 강의 동영상과 함께 간략한 소개를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보았다.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자연 순리적인 방법이며 또한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농사 경험은 일천하지만, 자연 치유의 지혜와 꼭 일치한, 자연 전정법이라 판단되어 바로 적용하여 가지치기를 새롭게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과수 나무에 가급적 사람의 손때와 욕심을 덜 묻히면 나무 스스로 충실한 열매를 맺는 건강한 나무로 자란다는 원리이다. 환자가 완전한 치유를 원한다면 인간적인 방법에서 손을 떼고 자연 순리의 길에 자신을 맡기면 몸 스스로 병을 낫게 해주듯이 나무도 그렇다고 한다. 게으르고 체력도 부실한 내게 딱 맞는 전지법이다.

 

 

 

일반 전정은 햇빛과 통풍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과실이 높게 달리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위로 높이 뻗는 가지들을 자르거나 옆으로 누이는 방식이다.

 

 

 

올 봄에 일찌감치 가지치를 두 번이 했다. 한 번은 기존 내 방식대로 했고, 또 한 번은 관행농법의 대가인 이웃 농부에게서 전수 받고 시도했다. 그 때마다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고 가지치기를 한 뒤 쳐다보아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찜찜하고 답답했다. 그러나 이번에 호르몬 전정법에 가깝게 가지치기를 하고 난 나무를 보면 너무나 뿌듯하다. 균형 잡혀 있고 파릇파릇하게 보여 기분이 좋다. 그리고 거름을 주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미 준 상태였다. 에고~, 올핸 왜 이렇게 부지런을 떨었나?

 

 

 

호르몬 전정법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싶어 정리해보았다.

 

 

 

<주요 나무 호르몬의 종류와 기능>

 

1군; 지베렐린

 

기능; 뿌리에서 생성되어 중력 반대방향으로 올라가 새순을 나오게 하고, 가지를 키우고 단단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지베렐린의 양이 많아지면 꽃 생성을 억제하고 과실과 직접 연관이 없는 호르몬으로, 과실 껍질이 두꺼워지고 맛이 덜하게 만든다.

 

생성 촉진; 위로 쏟은 가지를 자르면 지베렐린 생성이 촉진된다.

 

비료(퇴비 포함)로 인해 암모니아가 축적되면 나무는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이 많아지면 지베렐린 양이 늘어난다.

 

생성 억제; 옆 가지와 처진 가지, 그리고 약한 가지를 잘라주면 지베렐린이 적어져, 가지는 잘 휘어지게 된다.

 

과다결실하는 해에 영양고갈 + 종자에서 나오는 지베를린으로 꽃눈분화가 나쁘고 그래서 다음해 해거리. 옥신의 영향을 감소시킨다.

 

2군; 사이토키닌, 옥신, 에틸렌

 

가물수록 농도가 높아진다.

 

위로 솟은 가지에 상대적으로 많고, 옆이나 밑으로 처진 가지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호르몬이다.

 

1) 옥신

 

새순에서 생기며, 새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뿌리를 뻗게 하는 역할을 한다.

 

중력 방향(아래)으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옥신 농도가 낮으면 새순이 나온다.

 

옆 가지를 자르면 자른 상처 밑은 옥신 농도가 낮고 위는 높아,

 

옥신 농도가 낮은 아래 부위에서 새순이 나온다.

 

*옥신은 나무의 도관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생장이 왕성한 가지의 정부에 많은 영양을 이동 축적시켜 충실한 눈을 만들게 도와준다.

 

 

2) 사이토카인; 중력하고 반대 방향(위)으로 올라간다. 꽃과 열매를 맺음.

 

3) 에틸렌; 살균효과

 

↑; 새순에서 생긴다. 따라서 새순은 병이 잘 안 걸린다.

 

오래된 옆 가지를 잘라주면 에틸렌 생성이 증가

 

↓; 가지 위로 갈수록 적다. 오래된 가지에는 적고 비독을 많이 갖고 있어 말라죽는다.

 

아미노산 → 메치오닌 → 카르본산 - 에틸렌

 

“오래된 잎일수록 에칠렌이 적다는 것은 비독에 의해서 말라간다. 따라서 오래된 가지를 잘라주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나무 전체의 에틸렌이 많아지기 때문에 나무가 병에 잘 안 걸린다.”

 

“에틸렌은 물과 온도만 있으면 나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비료를 주면 오히려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서 에틸렌 생산을 잘 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에틸렌은 꽃눈형성을 촉진시킨다.

 

3. 가장 이상적인 호르몬 발렌스;

 

지베렐린 50%, 옥신 12.5, 사이토카인 12.5, 에틸렌 25%. 합 50%

 

나무 자체에 이러한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암모니아가 들어있는 비료를 주면, 카르본산에서 에틸렌으로 전환되는 것이 방해받는다.

 

에틸렌이 10%로 줄면 상대적으로 지베렐린 비율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아 호르몬 발렌스가 무너진다.

 

 

 

2군 호르몬은 꽃 피고 과실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비가 적게 오면 많아진다. 건조해지면 과일이 단 맛이 나는 이유이다. 그러나 기후는 사람이 조절할 수 없으므로, 비료를 주지 않으면 나무 자체가 자가 조절을 한다.

 

 

 

 

 

<호르몬 가지치기 원리>

 

1. 나무 성장 원리에 충실한 전지법이다.

 

- 뿌리를 넓게 깊게 뻗도록 돕는 가지치기방법이다.

 

씨앗은 비료 없이 뿌리가 나온다. 물과 온도와 햇빛만 맞으면 발아되도록 DNA에 프로그램이 되어있다. 어떻게 줄기가 올라오고 뿌리가 나오고 자라는가? 비료 이외 무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식물 호르몬이다. 식물 호르몬의 발랜스가 잘 이루면 새순이 잘 나고(지베렐린), 그 새순을 자라게 하기 위해 뿌리가 자라고(옥신) 정착한다. 뿌리가 정착되면 새순을 내고 다시 뿌리가 자라고 이를 한 해 2,3회 반복하며 성장한다.

 

-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급적 가지치기를 덜 한다.

 

꽃 피기 전엔 20% 정도 가지치기를 하며, 꽃 핀 후에는 10%이내로 한다. 만약 그 이상 전정을 하면 나무 세가 약해진다. 특히 힘 있는 가지는 살리는 것이 좋다.

 

- 잎과 꽃의 양의 균형을 고려한 전지법이다.

 

잎에 비해 꽃이 너무 많아도 나무에 무리를 주고 과실이 잘다. 꽃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옆으로 일부러 잡아당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그런 과실을 크게 하기 위해 비료를 주어야 하는 악순환을 겪다보면 나무가 약해진다.

 

- 비료(유기질 비료도)를 주지 않는 전정법

 

이 과정은 질소, 인산, 가리는 전혀 필요 없는 과정이다. 뿌리만 건강하게 키워주면 비료 결핍증은 안 일어난다. 따라서 새순을 살리고 오래되고 약한 가지를 잘라주면 나무는 더 건강해진다. 질소가 많으면 왜 잘 자라느냐 하면, 질소에 의해 에틸렌 농도가 약해져 콩나물처럼 키만 커지기 때문이며, 따라서 병에 약하다. 비료를 인위적으로 공급하면 뿌리는 깊이 뻗기 보다는 지표면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뿌리가 약해 태풍 등에 쓰러질 위험이 크다.

 

- 물주기; 과일이 크게 되는 시기가 있는 데, 이 때 물을 주면 과일이 잘 큰다. 대게 꽃이 피고 80일 후 비가 오지 않았을 때 물을 주면 과실의 맛과 과육이 좋아진다. 풍년이 든 시기는 이 시기에 큰 비가 왔고, 그렇지 않은 시기는 비가 오지 않았다는 통계가 있다.

 

 

 

2. 가지의 성질을 활용한 전지법이다.

 

- 가지가 옆으로 휘어지는 과수의 성질을 이용한 전지법이다.

 

위로 솟는 성질이 있는 소나무와 삼나무와 달리, 과수의 옆 가지와 아래로 쳐진 가지들을 자를수록 지베렐린의 양이 감소하여 가지가 부드러워져, 그 가지의 시작 부위에서 휘어지는 성질이 커진다. 따라서 높이 키울수록 잘 휘어져 수확할 때 별 어려움이 없다.

 

- 미리 솎아주는 전정법

 

크고 튼실한 과실을 얻기 위해 꽃 따주기, 과실 따주기를 하는데, 미리 약한 가지를 쳐주었기에 따로 적뢰나 과실 솎기를 할 필요가 없는 전정법이다.

 

- 잎과 과실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정법.

 

수직으로 선 가지의 가지 생육은 강해져 잎이 무성해진 반면 꽃눈 형성이 나빠지고, 가지 각도가 넓어져 가지가 눕혀지면 가지 생육은 약해진 반면 꽃눈이 많아진다. 꽃눈만 많아져서는 곤란. 잎이 충분해야 과실이 충실해진다.

 

- 가지 끝을 자르면 안 된다.

 

가지 끝은 물을 당기며 성장시키는 에너지(엔진)가 모여 있다. 따라서 가지 끝을 자르면 나무 성장에 방해하는 역효과를 가져오므로 절대 자르면 안 된다.

 

- 뿌리에서 빨아들인 비독을 가지에서 없앤다(사람의 피부 호흡과 비슷).

 

약한 가지를 잘라주면 비독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전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비독과 호르몬 상태에 영향을 주어 나무 생육의 결과가 달라진다.

 

 

 

3. 나무가 해야 할 일을 미리 조금 앞당겨주는 가지치기법이다.

 

나무는 약한 가지나 밑으로 처진 가지들을 언젠가 스스로 잘라낸다. 가기치기를 해야 할 나무 앞에 서 있으면 이미 죽은 가지들이 보이는데, 약한 가지와 밑으로 그리고 옆으로 처진 가지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가지들을 미리 앞당겨서 잘라주어 나무가 언젠가 해야 할 일을 미리 앞당겨 힘을 덜어주는 가지치기이다.

 

 

 

 

 

<호르몬 가지치기 법에 기초한 내가 선택한 가지치기 방법>

 

1. 나무 전체의 구조를 보고 기본적인 구상을 한 뒤 큰 가지부터 정리 한다.

 

1)제일 주가 되는 주 가지에 붙은 가지 중 간격이 좁은 가지는 솎아주는 것이 좋다. 대신 약한 가지라도 빈 공간이라면 남겨 놓는다.

 

2) 아래 쪽 약한 가지는 오래 된 가지로, 병에 걸리기 쉬운 가지이므로 더 크기 전에 가급적 자르는 것이 좋다. 위의 가지일수록 젊은 가지이기 때문에 에틸렌이 많다.

 

3) 첨단가지는 가급적 적게 남긴다. 그래야 나무가 원기 왕성해진다. 여러 개로 나뉘면 힘이 분산된다. 그러나 첨단의 두 가지 모두 약하면 일단 그냥 나눈다. 두 가지의 힘으로 물을 끌어 당겨야 하므로. 만약 하나를 잘라버리면 남은 가지도 힘이 약해 생육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이 땐 한 가지는 똑바로 고정시켜주면 위로 강하게 뻗고 남은 한 가지는 옆으로 휘어지게 그냥 놔 된다.

 

4) 겹치거나 간섭을 받는 가지들을 정리한다.

 

5) 어린 나무의 경우 옆으로 뻗은 주가지는 새워서 가운데로 몰아준다.

 

 

 

2. 새순과 튼튼한 가지를 살리고, 옆으로 퍼지지 않고 가운데로 쏠리도록 전지한다.

 

1) 옆으로 뻗은 주 가지

 

- 밑으로 처진 가지(하향지)는 가급적 모두 자른다.

 

- 위로 솟은 가지는 매우 약한 가지만 자르고 가급적 모두 살린다.

 

- 옆으로 뻗은 작은 가지들은 20%(또는 10%) 내외에서 가급적 자른다.

 

- 위로 솟은 가지 앞쪽에서 잘라 힘이 위로 솟도록 돕는다. 만약 20%가 넘을 것 같으면 옆으로 뻗은 가지부터 자르고, 그 중에서도 약한 가지부터 자르며 속는다.

 

2) 안쪽에서 솟은 가지

 

- 시작 부위에 가까운 쪽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아래쪽 가지)은 약한 가지들이 많으므로 가급적 모두 자른다.

 

- 첨단 가지는 가급적 하나만 남긴다.

 

3) 새로 나온 도장지

 

- 과실은 몇 해 뒤에 수확한다는 마음으로 아래쪽 가지들은 대부분 솎아 주고 가급적 높이 솟도록 도와준다.

 

 

 

3. 가지치기를 할 땐 가급적 바짝 잘라 준다.

 

잘린 부위가 남으면 지베렐린이 집중한다. 따라서 조금 굵은 가지를 자를 땐 엔진톱을 사용하여 바짝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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