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호에서 일어나는 염분성층은 또 다른 어딘가에서도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 곳을 한번 소개해 봅니다.
석호
한때 바다였으나 지질 지형적 요인에 의해 호수가 되어버린 곳은 기수 호수로서 존재합니다. 강원도 영랑호가 대표적입니다. 이곳에서도 염분성층이 형성되는데, 부영양화 현상과 준설로 인한 수심 증가 함께 이루어지면 산소고갈에 의한 혐기작용으로 황화수소가 발생하여 물고기 대량 폐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관련자료 : https://fishingseasons.co.kr/contents_view_detail.asp?b_no=11033
흑해
지중해 동북쪽에 흑해라는 바다가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호수였는데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닷물이 홍수처럼 넘쳐 들어와서 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흑해에 계속 흘러들어오는 강물은 보스포러스 해협 표층을 통해 일부가 빠져 나가고, 반면 에게해의 무거운 염수는 심층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저 깊은 곳의 물은 거의 다른 곳의 것과 섞이지 않은 채 고여있고 산소 순환은 대기와 교환되는 것 말고는 없어서 흑해의 해수 90% 가량이 산소가 없는 상태랍니다. 염분성층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혐기성 환원작용으로 황화수소가 심해에 포화된 상태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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