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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러운 눈물과 부대낌의 숨소리만 가득한 땅에서 바람처럼 살다가 억새처럼 살다가 허공 중 어우러지는 풀씨처럼 만나
    한 송이 사랑으로 피어나게 하는가
    작성자 솔향기55 작성시간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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