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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면///
어린시절 초가지붕 날아가고 마을 개울이 깊게 패이고 집안까지 미꾸라지가 올라오던 1959 년 추석전날 사라호 태풍이 떠오르곤 합니다
집앞 개울에 손바닥만한 붕어가 무리지어 헤엄치고 송사리 떼지어 한그물에 한사발씩 잡던 아련한 추억을.~~
냇가제방 소실되여 책가방 팽개치고..
어린 손바닦 부르트게 삽질하여 제방 공사하였더니.~~~
지금은 전화 한통이면 돈 한푼 들지 않고 중장비 윙윙거리면서 단숨에 만들어 주네요
배고픈 그 시절. 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하시고 일하시던 옛 어르신들 이시여.~~~ 작성자 협원 작성시간 12.09.17 -
답글 그시절! 협원님의 추억이 오늘 산바로 인해 다시 생각나네요. 우리모두 큰 피해없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기를 빌어 봅시다. 불타차반 올림 작성자 불타차반 작성시간 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