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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화공업체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일어난 불산(불화수소산) 가스 누출 사고의 2차피해가 일어나고 있는데,산동면 봉산리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인근주민 396명이 두통·어지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4단지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사는 박아무개(72·여)씨는 "계속해서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우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고 호소했으며,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경찰관,구미시청 공무원등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읍니다.봉산리 들판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가 말라죽었고,포도·멜론등 과일도 줄기째 말라 땅에 나뒹굴었고,소와개등 가축 수천마리도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읍니다. 작성자 민초 작성시간 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