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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의 마지막 밤이 어느새 내일 밤이네요.
    달려가는 세월이 아쉽기도 하지만
    10월의 마지막 밤이란 낱말은
    뭔지 모를 휑함이 가슴을 스쳐 지나간듯 합니다.
    11월까지는 그래도 가을인데
    마치 시월의 마지막 밤이
    가을을 몽땅 훔쳐 가 버리기라도 한듯
    마음까지 차가워 지기도 합니다.
    설악산에는 오늘 첫눈이 왔다고 하네요.
    내일 밤에는 노래방에 가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목청껏 불러 보고 싶습니다.
    작성자 푸른하늘바다 작성시간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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