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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은 쉬이 잠들 수 없을 것 같다 .
    들녘은 사납고 무거운 저 비로 인해
    지금까지 품어온 사랑1의 기억들을 놓아버릴지도 모를 일이니 ...
    문풍지 바들바들 외로움에 한없이 떨고 ,
    어린 해꽃의 고운 코가 따스함을 그리워할 적에도
    그 가슴엔 희미한 당신이 이미 깊숙이 있었으리라 ...
    아 , 오랜 영혼의 그리움이여 !! 피어라 , 피어나라 , 삶의 끝날까지 !!
    작성자 해화 작성시간 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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