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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춥고 한낮엔 후덥지근 하고
이게 어쩌면 전형적인 가을날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회사에 있는 많은 나무들이
어느새 단풍으로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 다니다가 새삼 놀랐지요.
또한 퇴근 하면서
해가 많이 짧아졌구나 했답니다.
한여름엔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을 보고 퇴근하는데
오늘은 어둠이 깔린 퇴근길이었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다니다가
이 또한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발견한 것이지요.ㅎㅎㅎ
저에게는 모든게 다 세월의 빠름을
일러 주는듯 하여 조금은 씁쓸 하기도 했답니다.
벌써 밤이 깊어 가네요.
달콤한 잠 주무시고
고운 아침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푸른하늘바다 작성시간 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