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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남은 11월!
가을의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봄에 돋은 새싹이 어느새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나무마다 그 푸르던 모습은
다 어디로 가고
이제는 앙상한 홀몸으로
찬바람과 싸우고 있네요.
긴 추위를 이겨내야
봄이 오면 또다시
새 생명을 잉태 하듯
물이 오르고 생기가 돌겠지요.
9월은 가을을 데려 오기 위한
준비의 과정이요
10월은 가을의 절정을 이룬다면
11월은 가을을 붙잡기 위한
몸부림의 달이라 하겠지요.
가는 11월!
떠나 가는 이 가을!
왠지 그냥 보내기가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푸른하늘바다 작성시간 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