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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멀리서 온 지인들과
점심을 함께 먹고 꽃 구경을 갔었지요.
매화축제가 지난주에 끝났기에
좀 한가로울까 했는데 어제도 차가 밀려
하동쪽으로 차를 몰면서 먼 발치로 구경을 했습니다.
구례 산동마을에서는 산수유 축제가 오늘까지 있는데
매화마을 보다는 좀 차가 덜한듯 했네요.
나름 소기의 성과를 올린 셈이 되었습니다.
멀리서 왔기에 저녁 먹고
여흥을 좀 즐기다가 가면 좋으련만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헤어지고 나니
돌아오는 길이 그렇게 홀가분하질 않더군요.
너무 서운한 마음에 집 근처에 와서
함께 가지 않은 동생과 홍어를 안주 삼아
막걸리로 섭섭한 마음 달래 보았네요.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작성자 푸른하늘/김기우/광양 작성시간 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