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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불고 비가 내려서
    온통 어수선하기 그지없네요.
    이렇게 가을을 재촉하며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는가 봅니다.
    세월의 빠름은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우리들도 덩달아 시간을 따라
    이렇게 하루 또 하루를 보냅니다.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세상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그 속에 우리들도 조용히 묵언으로
    자연의 큰소리 앞에 겁을 내면서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성자 민간의술을살리자 작성시간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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