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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지화자
바햐흐로,
목련이 피고 지는 계절입니다.
온갖 생명들이 대지의 틈을 뚫고 기지개를 펴는 계절이면
새삼, 위대한 자연의 숨결과 신비를 절절히 채감하게 됩니다.
동네 철죽이 곧 만개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연속에서 세월은 무심히 흘러가고
우리 인생도 덧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늘 품위있게, 품나게 살수는 없다 하더라도,
오늘, 나른한 오후 창가에서, 파란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을 보며
세상속에서 깨여 존재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세상 아름다움을 실감해 봅니다.ㅇㅇ 파이팅 키스 작성자 유스라 작성시간 17.04.10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