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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목 바다에서 살면서 나는 이런 생각 합니다
    슬픔을 피할 수 없으면 파도를 껴안아서
    온몸으로 부대끼며 물결을 뒤집어 놓을 것이며
    하염없이 펑펑 운다고 덜 아픔이 있다면
    갈매기처럼 종일토록 울겠습니다
    가슴을 가름 짜듯이 마음에 공간을 파괴하면
    내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의 현상을
    파괴할 수 없는 이유를 만들겠습니다
    작성자 강릉 전찬수 작성시간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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