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아침부터 거리는 분주하여
    저마다의 길로 향하는데
    앞만 보고 눈길도 주지 않으며
    무엇이 그리도 바쁜 건지
    목적지를 향하는 걸음마다
    나 엄청 바빠요.라고 말하듯
    부리나케 시야에서 멀어지고
    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는 나는
    내가 혹시 잘못 살아가는 건지
    저마다의 꼬리를 쳐다보며
    모르는 체 그들과 동참한다.
    삶이 빠르게 지나가는 세상
    그 속에서 경쟁하며 살아가려면
    어쩌면 당연한 행동일 것이다.
    그러한 우리네 인생의 싸움이
    바로 지금의 순간인 것이다.
    그냥 서서히 갔으면 하는데
    나 홀로 서서히 가 아닌듯하여
    그들과 발맞추어 걸으려니
    서서히 발이 아파진다.
    꼭 이렇게 가야만 하는가.
    작성자 민간의술을살리자 작성시간 17.05.23
  • 답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민간의술을살리자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5.24
  • 답글 꼭 이렇게 저렇게 가라는 정답은 없지만 열심히 걸으려니 다리도 아픔니다.
    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작성자 검은토끼 작성시간 17.05.2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