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새벽같이 출근하는 길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
    시골 밥과 된장국 끊이는
    구수함으로 가득하여
    오랜만에 느끼는 정겨움에
    한참을 서성이며 근원지를
    찾아보려 코끝을 세웠다.
    이렇게 우리네 시골은
    새벽부터 피어오르는 연기와
    구수한 시골의 냄새로
    하루를 열어가곤 하였다.
    기역의 저만치로 물러난
    지금에 도시생활은
    그러한 냄새조차 싫어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신고할 것이다.
    그만큼 시대는 변했고
    우리 입맛 또한 변해
    김치 된장조차 싫어한다.
    언젠가는 추억에 남아서
    이야기될 것이다.
    그 또한 우리네 보물이요
    아름다움 아니겠나.
    구수한 냄새는 아직도
    코끝에서 맴돌아 온다.
    작성자 민간의술을살리자 작성시간 17.07.28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