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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렷하게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출발한
    하루의 여행길에서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과
    오랜만에 찾아보니
    지난날의 모습은 없고
    여기가 거 긴가 하는
    애매한 모습에 당황하여
    한참 동안 두리번 거리니
    뒤에서 성질 급한 차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비키라 한다.
    변화하는 시대는 알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거리는
    아이들이 자라나 변하듯
    도시도 엄청 변화를 가져오고
    동서남북 도로의 정열은
    생각하던 것보다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었다.
    이런 변화의 모습 속에
    나라는 사람은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며
    부끄러움에 고개 숙이고
    다음을 기약한다.
    작성자 민간의술을살리자 작성시간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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