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는 비싸다🔥🔥🔥
공짜가 가장 비싸다.
공짜를 함부로 취하지 말라.
상가가 늘어선 길을 걸어가다 보면
이런 문구를 자주 보게 됩니다.
공짜폰
또 어떤 홈쇼핑 광고에서는
전화 상담만 받아도
제법 값이 나가는 사은품을
공짜로 준다는 멘트를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람들이 그만큼 공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심리를 마케팅에 활용한 것이지요.
다시말해 공짜라는 미끼로
본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판매자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잘 들여다보면
공짜가 하나도 없습니다.
공짜폰을 주는 대신
요금제는 얼마를 써야하고
또 언제까지 그약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요.
그래서 제대로 따지고 보면
제값을 주고 사는것과 별차이가 없거나
장기적으로 볼때 손해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홈쇼핑에서 제공하는 무료 사은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
시청자로 하여금 전화상담을 걸게해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상품을 판매하지 못해도
상담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기에
결국 우리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작은 공짜를 대가로
소중한 우리 개인정보를 파는것입니다.
그렇게 제공된 개인정보가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유출되고 악용되어.
실제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일로
그 공짜의 수십.수백배가 넘는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1 + 1이나 2 + 1과 같은 행사도 마찬가집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재고처리가 됐든지
아니면
제품 홍보차원이 됐든지 간에
그 상품이 꼭 필요한 분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꼭 필요하지 않음에도
공짜로 준다니까 필요하지 않음에도
다시 말해 굳이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쓰니까 공짜가 아니고
결국 손해라는 것입니다.
이런 대표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공짜는
공짜 아닌 공짜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교훈을 주는 하나의
실화가 있습니다.
옛날 한 나라의 어느 왕이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돕고자
그 나라의 석학들에게
세상에 모든 지식을 담은
책을 만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세상의 모든 중요한 지식을
12권어 책에 담았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먹고 살기에도
바쁘고 힘든데
그 많은 내용을 담은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12권의 책을
1권의 책으로 요약하여
다시 편찬할 것을 명하였으나
백성들은 그마저도 읽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고심끝에
그 모든 내용을 한줄의 글로
만들어 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한 줄의 글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
이 설화가 말하는 내용은
세상에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의미 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짜를 참 좋아합니다.
저 또한
세상에 공짜가 없음을 깨닫기 전에는
공짜를 참 좋아했습니다.
"공짜를 너무 밝히면 대머리가 된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을 감내하더라도
공짜라면 환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삶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은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이득에는
그 대가가 따르는 법이기에
공짜를 함부로 취하지 않고
그것을 취했을 때 치러야 하는
대가를 헤아려 본 후에
취할것은 취하고
흘려보낼것은 공짜라 하여도 취하지 않습니다 .
마치 영리한 쥐가
쥐 덧에 놓인 치즈는
먹지 않듯이 말입니다.
세상의 이치는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만 취해야
탈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 이상을 바라거나
공짜에 옥심을 내면
과욕이 화를 부르는 것 처럼
그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공짜가 가장 비싸다는 것은
공짜라고 생각하여
함부로 취하고 사용하다가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르게 되면
공짜라고 생각하였기에
그것에 대하여 아무런 준비나
대책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마치 생각지도 못했는데
뒤통수를 세게 맞은 것처럼 말이지요.
그러니 공짜는
늘 경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이 공짜가 왜 나에게 왔는지....
이것이 정말 공짜인지....
이 공짜를 취하고 나서
치르게 될 대가는 무엇인지....
잘 헤아려 보고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고
석연치 않다면
취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낚시 바늘에 끼인 미끼가
공짜 밥 인줄 알고 물었다가
목숨을 잃은 물고기처럼
공짜는
목숨을 대가로 치를지도 모를 만큼
달콤하지만 위험한 것입니다.
그런데 공짜에는
먹기 좋고. 보기 좋으며.갖고 싶은 것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
그 자체에도 공짜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격게 되는
실망과 좌절과 같은
슬프고 괴로운 일들 역시 공짜가 아닙니다.
그런 인생의 역경을 통해서
우리는 더 단단해지고
삶의 진실과 거짓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게 되고
지혜가 성장합니다.
아무런 고통도 없고
아무런 어려움도 격지 않고서는
인생의 깊은 의이와
지혜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된
유명하거나 훌륭한 사람들 중에는
고난과 역경을 격지 않고 업적을 이룬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굳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여러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들 또한 그러합니다.
만약 편하게만 산 것 같고
그저 운이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인생 여러가지
모습 중에 한 면만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설령 운 이라 해도
그 운을 맛이할 수 있는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이치는 콩 심은데 팥이 나고
팥 심은데 절대 콩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심은 대로 거둘 뿐입니다.,
지금의 내 삶이 빈곤하다면
열심히 땀흘려 일하지 않았거나
근검절약 하지 않고
분수에 맞지 않은 소비를 하였을 것입니다.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보다
나를 적대하는 사람이 많다면
내가 평소에 미움과 적대감으로
사람들을 대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 내가 처해진 상황들은
내가 뿌린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어서
나에게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사랑의 씨앗을 뿌렸으먼
사랑의 열매를 수확하게 될것이고
미움으로 씨앗을 뿌렸으면
미움의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인과응보의 도리를 가르치게 됩니다.
인간의 행동은 행동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행위에 따른 과보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한 행위에는
즐거움의 과보가 따르고
악한 행위에는
괴로움의 과보가 따른다는 것이지요.
성경에서도 "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 그대로 거둔다 " 고
가르칩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 내가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씨앗을 심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수확 할 수 있고
팥을 심으면 팥을 수확 할 수 있지만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이치는
심지 않고 거둘 수 있는 공짜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정말로 공짜로 얻은것이 있다고 생각하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알지 못하고
한 순간의 모습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것을 얻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또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덕을 쌓았는지
그리고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을 얻은 이후에는
또 그가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지와 같은 세세한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짜로 느껴질 뿐인 것입니다.
그러니 누군가 공짜를 얻었다고
부러워 하거나 시샘하지 말고
또 내게 운 좋게 공짜가 왔다고
덥석 취하지도 말고
앞서 언급했듯이
신중히 헤아려서 접근해야 합니다.
뚜렷한 목적이 있어 베푸는 호의는
오히려 안전한 것이지만
별 이유 없이 베푸는 호의는
낚시 바늘에 메달린 미끼와 같습니다.
사기꾼은 바로 이런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이런 공짜 미끼에 현혹이 되어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실하게 내가 땀 흘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기대하고
분에 넘치는 이익을 탐내지 않으며
순리에 맞게 살아가면
인생의 큰 걸림 없이
여여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언제나 마음의 평화를 선택합니다.
오늘도 나와 당신이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