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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쉼터♡

고맙다 내 몸아 내 마음아

작성자도고마성|작성시간21.12.26|조회수81 목록 댓글 6


고맙다 내 몸아 내 마음아

먼저 편안하게 심호홉 합니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후) 천천히 내쉬고

숨을 들이마시고
(후) 천천히 내쉬고

이제 양팔을 × 자로 교차해서
자신을 안아줍니다.

팔이 ❤심장을 감싸 안아주고
양 손바닥은 양쪽 어깨에
살짝 올려 놓습니다.

눈을 살며시 감고 천천히 호흡합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후) 길게 내쉬고

숨을 들이마시고
(후) 천천히 내쉬고

호흡과 함께
양 손바닥으로 어깨를 번갈아 두드립니다.

마치 나비가 🦋날갯짓 하듯이
토닥토닥

느긋한 마음으로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네 잘하셨습니다.

이제 가슴 정 중앙에 있는
전중혈을 꾹 눌러서 쓰다듬어봅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전중혈에서 배꼽 위까지
손으로 꾹 힘을 주어 쓸어내립니다.
힘을 주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전중혈은 온 몸의 기가 모여드는 곳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쁜 감정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는 손을 배 위에 올려놓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가볍게 마사지 합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배를 문지르면
신경이 안정됩니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나에게 따뜻한 말을 걸어봅니다.

내 몸아 내 마음아 고맙다.

늘 나와 함께 하는
내 몸아 내 마음아 고맙다.

고마운 내 몸아
나를 만나 수고가 많구나.
나로 태어나 함께 살아주니
참 고맙고 고맙다.

그 동안 잘 돌봐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 몸아 고맙다.

마음에 안 든다고 타박도 많이 하고
내 것이라고 함부로 대하기도 했는데
오늘도 말없이 나를 지키고 있구나.

나로 태어나 지금껏 함께 살아주어
고맙고 고맙다.

소중한 내 오장육부여
나를 만나 참 수고가 많구나.

그동안 잘 보살피지 못해 미안하다.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무리하며 살았는데

해로운 것도 먹고 마시고
해로운 마음도 많이 내며 살았는데
오늘도 묵묵히 나를 위해 일하고 있구나.

내 오장육부여
나와 함께 살아주어 고맙고 고맙다.

내 마음아
삶의 무게를 견디며
나와 함께 해온 내 마음아
그동안 힘든 마음 살펴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 마음아
참으로 고맙다.

아픈마음 바쁘다고 무시하고
속 좁다고 부그러워만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잘 견뎌주어
정말로 고맙다.

내 몸아 내 마음아
이 생에 나와 함께 해주어 참으로 고맙다.

내 심장아
쉬지 않고 뛰느라 수고가 않구나.
고맙고 고맙다.

내 폐야
끊임없이 숨 쉬느라 수고가 많구나
고맙고 고맙다.

내 간아
말없이 일하느라 참으로 수고가 많구나
고맙고 고맙다.

내 위장아
소화 시키느라 수고가 많구나
고맙고 고맙다 .

내 신장아
노폐물을 걸러내느라 참으로 수고가 많구나
고맙고 고맙다.


내 두발아
수고가 많구나
네가 있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고맙고 고맙다

내 손아
수고가 많구나
네가 있어 무엇이든 할수가 있으니
고맙고 고맙다.

내 어깨야
수고가 많구나
늘 긴장하고 뭉쳐있을때가 많아 힘들었지
정말로 고맙고 고맙다.

내 목아
수고가 많구나
내 몸을 지탱해주니
고맙고 고맙다

내 얼굴아
참으로 수고가 많구나
보고.듣고.말하고 숨 쉬고 생각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이 생에 나와 함께해주어
참으로 고맙다.

내 몸아 내 마음아 고맙다.

내 안에 분노하는 마음이여
그 마음 억누르기만 해서 미안하다.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좌절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억울한 감정이 모두 풀어지기를
다 치유되기를
괴로움에서 벗어나 평온하기를

내 마음속 슬픔이여
그 마음 위로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아픈 마음이 모두 풀어지기를
다 치유되기를
상실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내 안에 갈망하는 마음아
그 마음 다 채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 갈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고독한 마음이 모두 풀어지기를
다 치유되기를
존재 자체로 행복하기를

내 안에 미워하는 마음아
그 마음 외면해서 미안하다


그 미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상처받은 마음이 모두 풀어지기를
다 치유되기를
고통에서 벗어나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내 안에 불안한 마음아
그 마음 몰라줘서 미안하다.

그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기를
다 치유되기를
불안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내 몸아 내 마음아
나로 태어나 주어 고맙다.

좋은 생각
좋은 습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자.

더 좋은 것을 보고
더 좋은 것을 듣고
더 좋은 곳에도 가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평생 함께 하자.

내 몸아 내 마음아 💕사랑한다.
고맙다.


"한장의 종이는
종이가 아닌 것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했지요 .

한장의 종이에는
비와 구름 .대지 . 강과 바다 . 햇살
숲 . 벌목꾼 . 사람의 마음 등

종이가 아닌 수 많은 요소가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한 장의 종이와 관런되지 않은 것은
이 우주에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한 잔의 차는 차가 아닌 것으로 이루어저 있고
나 또한 나 아닌 존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가 마시는 공기 . 💦물 . 음식물이
내 몸이 되고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내 마음이 됩니다.

내 마음은
내 몸에 영향을 미치고
내 몸은 다시 대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무엇 하나
따로 떨어저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온 세상이 바로 나요.
내 안에 온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내 몸을 들여다 보면
내 마음이 보이고 고요하게 앉아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온 우주가 온통 나요
내가 바로 온 우주 입니다.

다음으로 가슴 중앙의
전중혈을 두드리며
몸과 마음을 풀어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가슴을 두드려주면
각종 나쁜 감정이 풀어지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 손가락을 깍지 낀 다음
빈 주먹을 쥐어봅니다.

먼저 밖으로 내 뻗었다가
가슴을 두드립니다.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병의 원인이 내 안에 있습니다.

이제 내 몸은
구석구석 막힘없이 잘 통하고

이제 내 마음은
우주 만큼 크고 넓다.

이제 내 몸은
구석구석 막힘없이 잘 통하고
이제 내 마음은 우주 만큼 크고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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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도고마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7 맛점하세요
  • 작성자도모(양평) | 작성시간 21.12.27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고마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7 몸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신장현/카페지기 | 작성시간 21.12.27 헛들 따라해봅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도고마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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