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냉혈족의 짐승인간도 본성을 다시 찾아 빛의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A:야산에는 독초도 자라고 약초도 자라듯
인간의 마음에는 짐승도 살고 사람도 사는구나.
또 어떤 이의 마음에는 사람은 살지 않고 짐승만 살고 어떤 이의 마음에는 짐승은 살지 않고 참사람만 살아가누나.
사람의 본성이란 본래 짐승이 빌붙어 살아갈 자리가 아니니 사람 마음에서 짐승만 몰아내면 그가 다시 원시반본하여 참사람의 빛으로 태어나리라.
세상에 출현한 인간이
본래는 모두
빛과 말씀으로 태어난
지존의 거룩한 자녀였으나
짐승들의 미혹으로 인간들의 영혼이 짓밟혀
짐승의 혈통과 섞이게 되었구나.
짐승의 혈통과 교배한
영혼들은 어느새
그 마음에 짐승을 기르게 되었고
짐승과 짝을 이룬
인간의 마음들이
더러운 똥물을 뒤집어쓰듯
영혼들을 타락시켜 갔느니라.
짐승과 짝을 이룬 영혼들이 짐승인간이요
짐승인간들이 세상에
출현한 후에
하늘과 땅의 질서가 무너졌으니
그때부터 하늘과 땅에는
한숨 소리가 그치지 않았노라.
이를 두고 하늘이 원통해 하고
땅이 통곡하며 짐승에게 빼앗긴 영혼들이 빛 되어 돌아오길 고대하노니 그러므로 짐승과 짝을 이룬 영혼들에게도 빛과 말씀을 전하라.
빛과 말씀으로 거듭난 영혼들이 하늘과 땅의 환영을 받으리라.
그리하여 그들이
입선대도의 길을 걸을 때
그들 영혼은 본성을 회복하리라.
💥Q:짐승마음을 품은 영혼들은 사나우니 무슨 힘으로 우리가 그들을 대적하며 빼앗긴 영혼들을 되찾을 것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A :우주에서 빛과 말씀보다
무서운 무기는 없노니
너희가 그 무기를 사용하면 권능을 얻게 되고
사나운 짐승마음들이
순한 양처럼 따르리라.
그러므로 빛과 말씀으로
무장한 자는 사나운 이리 앞에서도 두려움이 없으리라.
빛과 말씀의 권능을
너희가 필히 목격하리니
그 권능을 행하는 자가
세상을 얻으리라.
말씀의 빛으로 빼앗긴
하늘 영혼들을 되찾을 것이요
우주의 자유를 회복하리니 마지막 빛 추수를 위해
하늘과 땅은 긴 세월 인내하며 말씀을 숨기고
빛을 숨겨 두었으나 때가 되어 이제는 드러낼 때라.
너희 빛의 존재들은
나날이 더 큰 빛으로 승화하여 세상을 뒤엎으려 날뛰는 짐승들의 횡포를 차단하라.
말씀의 힘이 너희에게
사나운 짐승들을 물리칠
무기와 능력을 주리니
너희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면 일당천의 힘으로 연전연승 하리라.
그리하여 짐승인간들을
순한 양으로 길들이고
오염된 영혼들을 정화하여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종적을 감추게 하라.
💥Q: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의 출현으로 하늘과 땅의 평화가 무너졌는가?
본래 하늘과 땅에는
평화가 존재했는가?
싸움과 약탈과 눈물이 없는 환희와 기쁨이 넘치는 세상이었는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A:결론을 말하자면 그러하니 하늘과 땅이 본래는
평화로운 낙원이었으나
도적같이 출현한
짐승들의 간교로
인간의 영혼들이
순수혈통의 하늘마음을 잃고
짐승의 혈통과 합작하여
온 세상이 짐승세상이 되고
하늘과 땅의 평화는 무너졌도다.
짐승의 혈통이
인간마음을 지배한 후
세상에는 통곡소리가 들리고
고통의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았으니
이는 본래부터 예정에 없던
하늘과 땅의 대재앙이니라.
곧 지금은
우주의 대재앙 시대이니
신과 영과 육이 합세하여
하늘과 땅의 분란을 일으켜 혼돈의 역사가 그치지 않느니라.
이제 너희 빛의 존재들이 선경세상을 회복하면
우주에서 혼돈의 역사가 그치리니 하늘과 땅이
고대하고 고대하는 그날이라.
💥Q:세상이 험난하고
가시밭길 같음은 타락한 짐승영혼들의 술책인가요?
지존자여 속히 답하소서!
A:지금의 세상은
하늘이 의도한 세상이 아니요
타락한 짐승영혼들이 꾸며낸
짐승영혼들의 질탕한 연극판이니
그 결과로
세상에는 원망과 한숨이
그치지 않고
싸움과 고난이 그치지 않으며
우주질서의 혼돈 속에서
인간들은 무병장수하지 못하고
온갖 질병과 고난과
불행의 함정을 벗어날 수 없느니라.
빛은 영생의 조건이요
흑암은 멸망의 조건이니
지금은 빛을 가장한 흑암의 때요
거짓 빛이 진짜 빛을 속이며
길 아닌 길에서
영들이 방황하고
살 길을 버리고
죽을 길을 향해 질주하니
빛의 존재들이여
더 늦기 전에 일어나
흑암의 세상을 구하라.
너희의 사명이 이것이니 죽어가는 한 영을 살리면
너희가 받을 복은
하늘 창고에 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