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watch?v=Pgftan7wzfE&si=blzhjxJp8OFIz16M
UFO는 지구 대기권을 뚫고 무변광대한 우주로 솟구쳤습니다.
화성을 방문했을 때 나는 경이로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황량한 표면과 달리,
화성 지하 깊은 곳에는 거대한 동공이 형성되어 새로운 자연세계가 숨 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샤르별인들의 아지트와 건축물,
생소한 식물들이 가득했습니다.
동굴을 통해 흐르는 바람은 공기를 순환시켰고,
화성인들은 샤르초시의 지시에 따라 분주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UFO는 순식간에 달, 토성, 목성, 그리고 명왕성을 넘어 태양계 외곽까지 이동했습니다.
달의 지하에는 거대한 얼음 암석이 묻혀 있었고,
달이 지구의 새끼별이 아니라 지구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별이라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우주 높이 올라갈수록 지구는 찬란한 녹색 별로 변했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보석보다 아름다운 천국 중의 천국이었고,
그곳에 사는 인류는 분명 하늘나라의 백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별빛과 달리,
내면의 삶은 타락과 부패로 얼룩진 인류의 현실이 못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초시는 말했습니다.
"생명의 별에는 천지창조의 정기가 증폭되고 있기에 보석처럼 빛난다.
아름다운 인간의 영혼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UFO를 태양 가까이 이동시켜 조물주의 상징이자 무한 에너지의 발전 장치인 태양의 불꽃을 보여주었습니다.
초시는 인류가 사후에 천국에 가려 하기보다,
살아서 천국 백성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를
**'수리미(우주의 아들)'**라 부르며,
장차 큰 빛으로 임할 **'샤스미(우주의 성자)'**를 돕는 우주 정신세계의 거목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오로라 같은 빛의 현상으로 나에게 축복의 의식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어 초시는 4차원 가상 영상 장치
**'포스머스'**를 가동했습니다.
허공에 나타난 거대한 화면에는 지구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전쟁의 실제 장면이 전송되고 있었습니다.
정찰용 UFO가 찍어 보내는 이 생생한 기록들은 지구의 아픔을 치유할 파수꾼의 사명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나는 마음 바꾸어 먹기 운동과 코디우거스 운동에 동참하여,
큰 빛의 날개 아래 머물 빛의 존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별들의 잔치를 구경하는 '이푸'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가시광선 너머의 신비로운 별빛들을 관찰했습니다.
그 영롱한 빛에 도취되어 나는 즉흥시를 읊었습니다.
"내 영혼은 억겁의 세월을 방황하는 우주의 나그네...
지구별에서 맺었던 인연만으로 우리 사랑을 노래하자."
초시는 감동하며 내 시를 우주 선율의 음악으로 바꾸어 선실에 울려 퍼지게 했습니다.
꿈 같은 우주 산책을 마친 후,
초시는 나를 지상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내려주었습니다.
우리는 며칠간 밀월 여행 같은 평안을 즐긴 뒤,
1년 후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갈 곳 없던 나는 소나무가 무성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은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밥 대신 솔잎을 씹고,
초시가 준 피라미드 물을 마시며 우주 정신세계를 수련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몸은 비호처럼 날쌔졌고 정신은 맑아졌습니다.
고독한 밤이면 초시가 써준 야광 우주 문자를 보며 마음을 달랬고,
산속의 나무와 새,
이름 모를 벌레들과 우주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년 뒤,
약속대로 초록색 UFO를 타고 초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는 나를 따뜻하게 포옹하며 다음 목적지를 일러주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깊은 바닷속 지하 도시,
외계 존재들의
**'해저 기지'**였습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1 권 - 우주의 목소리
[桃仙堂 朴天洙 (도선당 박천수)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