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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쉼터♡

2권 2 - 심해의 미로를 찾아

작성자호모데우스|작성시간26.06.15|조회수18 목록 댓글 0


https://youtube.com/watch?v=bU6BbwII2j4&si=yMaEvTkBzWSenhSl


해저 탐사를 마친 UFO는 이제 더 깊은 심해를 향해 능숙하게 잠수를 시작했습니다.

UFO는 공중뿐만 아니라 수천 미터 아래의 깊은 바다에서도 자유자재로 순간 이동을 하거나,

때로는 잠수함처럼 부드럽게 미끄러져 다니는 신기한 물체였습니다.

엄청난 수압조차 UFO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을 종횡무진 누비며 마주한 바다 밑 세상은 한마디로 '꿈의 요람'이었습니다.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먼바다 깊은 곳에는 구름처럼 몰려다니는 고기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좁쌀처럼 작은 물고기부터 산처럼 거대한 대어까지,

천태만상의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바닷속 낙원이었습니다.

그 환상적인 생명의 파노라마를 바라보며 나는 창조주의 위대함을 실감했습니다.

샤르초시는 언제나 말했습니다.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창조주가 살아 있다.

그 모습은 밝은 빛이며,

보이지 않는 빛이 네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마라."

UFO가 뿜어내는 밝은 빛은 어두운 심해를 대낮처럼 비추었습니다.

산호초와 암반들은 보석처럼 반짝였고,

이름 모를 바다 생물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UFO 주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UFO는 선체를 투명하게 바꿀 수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마치 맨몸으로 깊은 물속을 유영하며 물고기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닷속은 아름다움만 가득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전쟁 때 가라앉은 군함과 난파선들이 퇴적물처럼 쌓인 을씨년스러운 해저 공동묘지도 목격되었습니다.

차가운 물속에 수장된 수많은 원혼의 슬픔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UFO는 이제 무인도 열도가 길게 늘어선 부근의 깊은 바다 밑,
기암괴석이 솟아있는 해저 산맥으로 향했습니다.

깎아지른 암벽과 계곡을 따라 꼬불꼬불 잠수해 들어갈 때,

과거 이곳이 육지였을 때 피었을 꽃과 자연의 숨결이 떠올라 묘한 감상에 젖기도 했습니다.

UFO는 요새와도 같은 해저 계곡 사이에서 무언가 목표점을 찾으려는 듯 미로를 탐색했습니다.

수십 킬로미터나 이어지는 복잡한 해저 동굴 속에서도 UFO는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좁은 곳에서는 연체동물처럼 선체 모양을 바꾸고,

빛의 로봇인 광캡슐을 발사해 지형을 샅샅이 훑었습니다.

때로는 새끼 UFO로 분열하여 좁은 틈새까지 탐사하는 신출귀몰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침내 UFO는 거대하게 뚫린 동굴 하나를 찾아 미끄러지듯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이었습니다.

진공에 빨려 들어가듯 터널 안을 한참을 달려가자,

어느새 물이 사라진 빈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터널의 끝,

외계 문명으로 통하는 마지막 관문인
**'비밀의 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2권 - 해저 지하세계와 해저탐사 이야기

[桃仙堂 朴天洙 (도선당 박천수)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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