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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쉼터♡

2권 8 - 해저석실에 쌓여 있는 지구의 고서들

작성자호모데우스|작성시간26.06.16|조회수17 목록 댓글 0


https://youtube.com/watch?v=o8vUYa6GHSY&si=23ZBKvSP_KiqzKMj


빡빡한 훈련이 이어지던 어느 날,

시디바는 나를 지하 깊숙한 석실 서고로 안내했습니다.

그곳은 빛을 내는 신비로운 암석들로 환하게 밝혀져 있었고,

벽면에는 짐승의 가죽, 나무판자, 천으로 된 고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1만 년 전 상고시대부터 인류가 남긴 이 기록물들은 그야말로 역사의 타임캡슐이었습니다.

시디바는 말했습니다.

"고대 인류의 삶을 원시적이라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당시에도 뛰어난 문명이 꽃피었으나,

후세를 배려하지 못한 이기심과 탐욕이 역사와 문명의 파산을 불러왔지."

지구가 병들어가는 근본 원인은 바로 인류의 멈추지 않는 탐욕입니다.

외계 존재들은 인류가 과거의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이 소중한 사료들을 수집하고 복원하여 전자책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서고 한쪽에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꿈틀대는
**'우주 문자'**로 기록된 서적들도 있었습니다.

샤르별에서 5만 년 동안 사용해 온 이 문자는 인종과 문명을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1만 년 전 지구의 고대 선민들 또한 이 우주 문자를 사용하며 우주 문명을 전수받았습니다.

지구의 역사는 사실 외계 도래인과 인류가 접목되어 만들어진 신비로운 서사였습니다.

나는 물었습니다.

"지구에도 언어와 문자가 통일되는 시대가 올까요?"

시디바는 확신에 찬 어조로 답했습니다.

"지구 종말의 마지막 피난처인 '빛의 나라'백성들의 언어가 공용어가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을 섬기고 마음을 닦아 진실함을 근본으로 삼는 자들이다."

그 중심에는 우주선민의 후예들이 있습니다.

고도의 도덕성과 정신문화를 꽃피웠던 그들의 혈통이 지금 나의 몸속에도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혈통을 증명하는 것은 다름 아닌
**'영혼의 빛'**이었습니다.

인간마다 고유한 빛의 파장과 향기를 지니고 있는데,

시디바는 천리안을 통해 나의 영롱한 빛을 이미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영안이 열리면 빛으로 고운 영혼과 추한 영혼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며,

사후에도 영혼은 자신의 빛에 맞는 세상을 찾아가게 됩니다.

장차 지구에는
**'무한이론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인간이 신과 대등한 지위를 가지고 하늘의 이치를 풀어가는 이 시대에,

빛의 존재들은 마지막 피난처인 빛의 땅을 건설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지하 석실에 쌓인 고서들을 바라보며,

지구 인류의 삶이 우주 질서와 동화되기를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전자책을 통해 부활하는 역사의 진실 앞에,

나는 이제 우주 파수꾼으로서의 막중한 사명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2권 - 해저 지하세계와 해저탐사 이야기

[桃仙堂 朴天洙 (도선당 박천수)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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