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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비방

배가 8부이면 의사가 필요없다

작성자황용|작성시간11.03.17|조회수57 목록 댓글 8

 

 

 

 

 

 

배가 8부이면 의사가 필요없다.

 우리 몸의 신경 중 자율신경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장의 활동을 지배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활동하여 생활하기 위한 생활신경이다.

부교감신경은 휴양하고 영양을 섭취하여 자신을 키우려는 신경이다.

종족을 남기기 위한 생식활동도 부교감신경의 기능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상반된 작용을 한다.

한쪽이 긴장하면 다른 한쪽은 느슨해지면서 우리 몸은 균형을 이룬다.

 

음식을 먹으면 동공이 풀리면서 눈꺼풀이 닫히며 졸리게 되는 것도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때 심장의 움직임은 느슨해지고 혈관은 넓어져 혈압이 내려가며 근육도 이완된다.

아침에는 생활신경인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 부교감신경은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하면 소화 흡수에는 부담을 받게 된다.

아침의 몸은 식사를 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여 문이 열리면 먼저 타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린 다음에 탄다.

그러하듯 아침에도 음식물을 먼저 먹어 배설을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배설을 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장에 들어간 음식물이 변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다.

공복시에 장을 움직이는 모치린이라는 호르몬이 장을 수축하게 하여 변을 나가게 한다.

어떤 영양학자가 돼지에게 먹이를 실컷 먹여 먹이를 코 끝에 갖다 대어도 뒤로 물러나 먹지 않을 정도가 되었을 때 위를 검사하였다.

돼지의 위장은 여전히 주름이 잡혀 있어 음식물이 더 들어갈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을 보자.

음식물을 마음껏 먹어 X선으로 조사해 보면 위가 부풀대로 부풀어 주름은 커녕 위의 가죽이 번쩍번쩍 빛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어떤 쪽이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가?

야생동물은 먹이를 먹을 때 배가 터지도록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언제나 어느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병을 앓지 않는다.

"배가 8부이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식사 때 배가 부르도록 먹었던 적이 얼마나

많은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과 같다고 하였는데 실생활에서는 과(過)하면 미치지 못함보다 오히려 못하다. 사람 몸만 그러하겠는가? 이 세상 모든 것이 과(過)하면 화(禍)를 자초하는 것이다.

                                                  

                                            건강 도서  -사람 안에 약 있고 병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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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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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병아리 | 작성시간 11.09.10 "과유불급"이지요
  • 작성자꼼꼼이 | 작성시간 11.10.12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나맘 | 작성시간 12.04.05 자료 감사 합니다
  • 작성자하나 | 작성시간 12.05.01 배 여차
  • 작성자천둥소리 | 작성시간 12.09.04 좋은 건강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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