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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짜기 들어와 죽염을 굽는다고 용쓴지 3년이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집도 절도 없는 곳에서
보금자리 주택을 짓고 또한 죽염공장 등록을 할려니
머리가 삥 돌았는데......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늑한 방 안에서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가을 향기를 맞으며
구절초 이야기를 역어갑니다.^^
우리집 뒷산에 구절초 밭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향기를 맞으며 그냥 지나쳤는데
올해는 꽃을 따다가 효소를 담금 하였습니다.
꽃 향이 넘 좋네요.
제가 술을 좋아 한다면 담금주를 만들어서 보약처럼 먹을 것인데....
한잔의 술도 못하는 저로서는
몇년전 잣술을 담금한 것이 이리 저리 굴러 다니길래
술 좋아하는 지인께 몽땅 드렸답니다.^^
내년 봄 이면 구절초 효소를 맛볼 수 있겠죠.
구절초 꽃
효소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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