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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즐거움

Sound Of Silence / Paul Simon & Art Garfunkel

작성자유스라|작성시간14.10.19|조회수21 목록 댓글 3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사이먼 앤 가펑클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1965년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던 노래.
금세기 최고의 듀오란 찬사를 받았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곡으로
철학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보컬화음을 들려주었다.
이 곡은 1968년 영화 '졸업'의 주제가로 쓰여 빅 히트했던 노래.

침묵의 소리(Sound Of Silence)

"어둠이여, 나의 오랜 친구여. 나 그대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네.
내가 잠든 동안 살며시 들어와 씨를 뿌린 영상은 내 머리 속에 뿌리를 내리고 지금도 침묵의 소리 속에 남아있네.
그리고 그 휘황한 광휘 속에서 나는 보았네.
침묵의 대화를 나누는 수많은 사람들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서 듣고 있는 사람들을 그들은 노래를 작곡했지
누구도 부른 적이 없는 아무도 감히 깨뜨릴 수 없는 침묵의 노래를..."

    The Sound Of Silence / Simon And Garfunkel 사이먼 앤 가펑클


 

 
Sound Of Silence / Paul Simon & Art Garfunkel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안녕 어둠이여 내 오랜 벗 
너와 다시 얘기하러 왔어
내가 잠든 사이에 어떤 허깨비가 
살며시 기어와 씨를 뿌리고 갔거든
내 머리 속에 심어진 그 허깨비는 
아직도 남아 있어 소리없는 소리 속에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Be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들뜬 꿈속에서 자갈이 깔린 
좁은 골목길을 홀로 걸었어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난 추위와 눅눅함으로 옷깃을 올려 세웠지
네온빛의 반짝임으로
찌르는 듯이 눈이 부실 때
그 불빛은 밤을 찢어 쪼개고
어루 만졌지 소리없는 소리를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내가 본 벌거숭이 불빛 속에서
만 명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귀기울이지 않고 듣고
목소리가 나눠가지지 않는 노래를 쓰고 있었어
그리고 아무도 감히 
깨뜨리지 못했지 그 소리없는 소리를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바보들" 내가 이르길 "그대들은 모르네
소리없음이 암이 자라는 것과 같다는 걸 
가르침을 줄지도 모를 내 말을 들어요"
그대들에게 다다를지도 모를 내 팔을 잡아요
하지만 나의 얘기는 소리없이 내리는 빗방울처럼 
소리없는 샘 안에서 메아리 쳤어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s in the sound of silence 
 
사람들은 절하고 기도하지
스스로가 만든 네온 신에게 
그 몸짓은 경고를 반짝이며 토해내고
-그 몸짓이 만들고 있는 말 속에서
그 몸짓은 이렇게 말했지
"예언자의 말씀은 
지하철 벽에  적혀 있다
그리고 싸구려 둥둥집에도"
그리고 속삭였지 소리없는 소리로
 
 In the sound of silence / 그렇게 속삭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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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n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카페 여보게..어둠이여, 나의 옛 친구여 자네와 다시 얘기하러 왔다네 왜냐하면 어떤 환영이 살며시 다가와 내가 잠든 사이에 씨를 뿌리고 갔거든... 내 머리 속에 심어진 그 환영은 침묵의 소리 안에 아직도 남아있어 뒤척이며 꾼 꿈 속에서 난 홀로 걸었어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따라... 가로등 불빛의 후광 아래서 난 추위와 습기를 막으려 옷깃을 세웠지 네온 등의 불빛 때문에 찌르듯이 눈부셨어 그 불빛은 밤의 침묵의 소리를 깨뜨려 버리고 어루만져 주었지 적나라한 불빛 속에서 나는 만명...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보았지 사람들은 의미있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떠들어 대고 있고, 사람들은 귀를 기울여 듣지 않고 그저 건성으로 듣고 있고, 인간의 목소리로는 표현한 적이 없는 것을 노래라고 만들고 있어. 그리고 아무도 감히 그 침묵의 소리를 깨뜨리지 못했어 내가 말했지. " 바보들...당신들은 침묵이 마치 암처럼 퍼지는 것을 몰라... 교훈이 될지도 모르는 내 말을 들어봐 너희들에게 다가 갈지도 모르는 내 팔을 잡아봐 하지만 내 말은 소리 없이 내리는 빗방울처럼 침묵의 샘 안에 떨어져 메아리 쳤어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네온 신에게 절하고 기도했어 그리고 그 네온이 만들어 내는 문구에 경고의 메시지가 빛났지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지 "예언자의 말씀은 지하철 벽에 그리고 빈민가의 벽에 적혀있다" 그리고 침묵의 소리에 속삭였지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카페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카페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카페 사이먼 앤드 가펑클은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 이 구성한 미국의 2인조 음악 그룹이다.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글은 어린 시절 친구 간이었으며, 1960년대에 큰 명성을 얻었다. 대표 곡으로는 〈The Sound of Silence〉,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이며, 이 곡들은 모두 폴 사이먼에 의해 작곡된 것이다. 20세기 미국 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포크 듀오인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유려한 멜로디를 들려준 것으로 기억된다. 그들이 1960년대에 히트시킨 'Sounds Of Silence', 'The Boxer', 'Mrs. Robinson', 'Scarborough Fair'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오랜기간 사랑받은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은 오늘날에도 이른바 '올디스 넘버'로 지속적인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Bridge Over Troubled Water'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Top 100 '류의 차트에서 여전히 정상권에 오르곤 한다. 물론 대중적으로 '아트 가펑클의 솜사탕 같 은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에 초점이 맞춰져 보이지만.... 듀오의 리더이자 곡을 만드는 폴 사이먼의 뛰어난 작곡력이라든지 노래의 부드러움 속에 담긴 의미들은 경시되곤 한다. 어쨌든 명확한 사실은 사이먼 앤 가펑클이 1960년대 포크(록)의 극치 를 들려주었고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루었다는 것이며, 그것이 '과거완료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내에서만 지금까지 5천만 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41년생 동갑내기 폴 사이먼(Paul Simon)과 아트 가펑클(Art Garfunkel )이 만든 듀오이며, 이름은 이들의 성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다.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은 어릴적 뉴욕에서 같은 학교에 다닌 학교 친구 사이였다. 이들은 음악을 좋아해서 같이 음악을 듣고 카피도 하면서,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모태가 되는 듀오를 자연스럽게 결성했다. 때는 1957년, 이들의 나이 열 여섯 살 때였고, 그 듀오의 이름은 유명한 만화 영화에서 이름을 따온 톰 앤 제리(Tom and Jerr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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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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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둥소리 | 작성시간 14.10.20 감사합니다. 잘 즐기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작성자재진 | 작성시간 14.10.24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민의 | 작성시간 14.10.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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