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강릉 전찬수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3.13
야신타의 Moon River를 듣고 넘 멋진 선곡에 반해버렸었습니다... 부드러운 우울한 속삭임같은 그녀의 목소리에 그만 아주 감미로운 재즈피아노의 선률속으로 감성 모두를 몰입시켜 마음을 뭉게며 야신타의 고엽의 멜로디는 쓸쓸한 바람속으로 늙은 소년을 가슴속으로 여미어 옵니다
답댓글작성자강릉 전찬수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3.14
낙엽 지는 소리..낙엽 밟는 소리.. 흑백영화를 보듯..마음이 젖어듭니다. 담배 연기가 자욱한 뒷골목 어두운 카페에 실루엣으로 남아있는 고독이 마지막 잔을 권유하고 ... 허무와 염세도 깊어가는 가을 밤 하루 쯤은.. 호사를 누려 봄직합니다..
답댓글작성자강릉 전찬수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3.14
Autumn Leaves야 말로 명곡중에 명곡으로 영원히 남을 샹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이 오면 누구나 듣고 싶어하는 "고엽" 야신타의 차분한 음성이 더욱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컬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전신을 감싸줍니다